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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New Story/Inside N

'사이버 모니터 제도'를 아시나요?


오늘은 농심 사이버모니터로 시작해 농심에서 근무하게 된 마케터 한분을 소개해드릴께요

 바로 우리 심심블 필진 중 명인 조지영님 입니다. ^^ 

 

농심 사이버모니터?
on-line에서 제품/광고에 대한 평가 및 식품에 관한 생각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모니터 조직입니다.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전국에 계신 여러 고객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농심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농심 면CM팀의 '조지영' 매니저가 바로 사이버모니터로 활동했던 분이랍니다.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어요. 

면CM팀 조지영 매니저

  


사이버모니터를 하게 된 이유는?

대학시절 학과 전공이 식품쪽이라 평소 식품 회사에 관심이 많았답니다.

과제를 하다가 우연히 농심 홈페이지에 방문했는데, 사이버모니터 모집을 하는 게 눈에 띄어서 호기심에 지원하게 되었어요.

 

어떤 조사에 참여했었나요?

구체적으로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스낵, 비빔면, 밥에 대한 조사에 참여했던 것 같은데요,

그때 참여했던 조사 중 매콤한 양파링이 출시된 것 같네요^^
추가적으로 매 조사마다 새로운 제품이나 기존 제품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적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이버 모니터 회원이었을 당시좋았던 점은?

 농심과의 유대감! 
내가 무언가 회사에 의견을 제공하고, 그 의견이 제품에 반영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  뭔가 소통이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제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서 '이런 건 꼭 만들어봤으면 좋겠다'라던지  '이건 고쳐졌으면~'하는 생각을 평소보다 훨씬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덕분에 주변에 대한 관찰력이 좀 더 높아졌지요 ^^

짭짤한 소득!

 2005년 참여 당시에는 1건 참여시 약 5000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가 있었어요이 포인트들이 모이면 문화상품권이라던지 하는 것으로 교환할 수 있었는데요우편으로 날아온 너구리 모양 편지와 문화상품권을 보면서 감격했었답니다.

 

모니터에 참여한 뒤 회사에 입사했을때의 장점

 설문조사 등을 할때 좀 더 질문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된다는 점이 좋은 거 같아요

 아무래도 온라인에서 하는 설문이다 보니, 직접 대면할때와는 다른 반응이 나올 수도 있거든요.

 

고객의 입장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할 때와 마케터의 입장에서 소비자의 의견을 받아드릴때의 차이점은?

 고객 입장에서 아이디어를 냈을때는, 정말 실생활에서 경험해 보고 불편했던 점을 개선해 달라고 제안하는 등 '나의 경험'에 비추어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마케터로서는 한분 한분의 의견이 소중하더라도 모든 의견들을 동시에 적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가끔 같은 제품에 대해 아주 상반되는 의견들도 )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선별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생각한다는 점이 주요 차이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제품의 아이디어나 개선에 적용에까지 참여할 수 있다면 정말 보람있지 않을까요?
조지영 매니저님은 농심과 특별한 인연까지 맺게 되었으니 일석이조, 아니 삼조까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현재 앞으로 6개월간 활동할 사이버 모니터 17기 모집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아쉽게도 접수는 끝나고 심사 중에 있어요. --:
다음 사이버모니터는 6개월 후 모집을 한답니다.
6월에 모집하니 그때는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시길 강추합니다. ^^

 

강주리 사원 (마케팅조사기획팀)
안녕하세요. 마케팅조사기획팀 강주리입니다 :-)
저는 소비자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마케팅 및 관련부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새롭게 ‘농심 대학생서포터즈’와 함께 농심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젋은 에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ㅡ^
앞으로 이심전심 블로그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와 의견 수렴에 대한 농심의 적극적인 노력과 대학생서포터즈의 열정적인 활동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