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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일본팀이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중국 충칭 레디션블로호텔 특별대국실에서 벌어진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1국에서 이치리키료 7단은 210수 만에 백찬희 초단에게 백불계승을 거뒀습니다.

 

1국에서 대결한 백찬희와 이치리키 료는 모두 전투형 기사로 수읽기를 장기로 하는 기풍입니다. 초반 상변 접전에서 흐름이 나빠졌던 백찬희는 이후 최대한 난전을 이끌며 추격에 힘썼지만 끝내 역전에 실패했습니다. 중반 불꽃튀는 접전속에서 흑이 실마리를 찾았지만 좌변 내려서는 수(실전 흑109수)가 완착이었습니다. 이후 백은 선수로 중앙을 압박해가며 바둑을 마무리해 개막전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이치리키 료가 승리하고, 한국 선봉장으로 나선 백찬희가 패하면서 본선2국은 중일전이 되었습니다. 농심신라면배 2국은 이치리키료 7단과 판윈뤄 4단의 대결로 21일 오후 3시(현지시각 2시)부터 열립니다. 두 기사는 올해 오카게배 국제신예대항전에서도 만났었습니다. 그 대국에선 판윈뤄가 이겨 상대전적에서 1승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2국은 허영호 9단의 해설로 사이버오로가 중계합니다.

 

 

 

■ 제17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대국 날짜 

승자 

패자 

결과 

연승 

1R 

 1국

2015.10.20 

(日) 이치리키 료 

(韓) 백찬희 

210수 백불계승 

1승 

 2국

2015.10.21

 

 

 

 

 3국

2015.10.22 

 

 

 

 

 4국

2015.10.23 

 

 

 

 

2R 

 5국

2015.11.27 

 

 

 

 

 6국

2015.11.28 

 

 

 

 

 7국

2015.11.29 

 

 

 

 

 8국

2015.11.30 

 

 

 

 

 9국

2015.12.01 

 

 

 

 

3R 

 10국

2016.03.01 

 

 

 

 

 11국

2016.03.02 

 

 

 

 

 12국

2016.03.03 

 

 

 

 

 13국

2016.03.04 

 

 

 

 

 14국

2016.03.05 

 

 

 

 

 

 

 

 

▲ 끈질긴 백찬희의 추격전에도 최후의 승리를 움켜쥔 이치리키 료.

 

 

▲ 복기 장면. 바둑TV와 월간바둑 기자 등이 촬영중이다.

 

 

▲ 복기를 지켜보는 민상연 4단. 다음 한국선수 후보다.

 

 

▲ 1승을 거둔 이치리키 료. 다음 상대는 중국 판윈뤄 4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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