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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구리도 2연승했다. 11월 30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 본선 8국에서 구리 9단이 고노 린 9단을 상대로 242수 만에 백불계승했다.

 

고노린이 돌을 거둔 시점은 흑이 3~4집 정도 앞선 덤이 안 나오는 형세였다. 중반까지 흑이 유리한 국면이었는데 우상귀 접전에서 흑의 실수(137수)가 나와 선수로 15집 이상 손해를 봐서 역전되었다. 종반 구리의 흔들기가 성공한 내용이다.

 

8국까지 한국이 2승, 중국이 3승, 일본이 3승을 거뒀다. 부산에서 열린 2차전에선 최철한과 구리가 2연승했고, 마지막 대국인 9국에 박정환 9단이 출전한다. 박정환과 구리가 대결하는 본선 9국은 12월1일 오후 2시에 시작하며 이지현 5단의 해설로 사이버오로에서 생중계한다. 두 대국자는 지금까지 공식대국에서 다섯 번을 만났고, 상대전적은 구리가 4승 1패로 앞선 기록이다.

 

 

대국 날짜 

승자 

패자 

결과 

연승 

1R 

 1국

2015.10.20

(日) 이치리키

(韓) 백찬희

210수 백불계승

3

 2국

2015.10.21

(中) 판윈뤄

203수 흑불계승

 3국

2015.10.22

(韓) 민상연

217수 흑불계승

 4국

2015.10.23

(中) 우광야

(日) 이치리키료

142수 백불계승

1승

2R 

 5국

2015.11.27

(韓) 최철한 

(中) 우광야 

121수 흑불계승 

2승 

 6국

2015.11.28

(日) 이다 아쓰시 

190수 백불계승 

 7국

2015.11.29

(中) 구리 

(韓) 최철한 

200수 백불계승 

2승 

 8국

2015.11.30

(日) 고노 린 

242수 백불계승 

 9국

2015.12.01

 

 

 

 

3R 

 10국

2016.03.01

 

 

 

 

 11국

2016.03.02

 

 

 

 

 12국

2016.03.03

 

 

 

 

 13국

2016.03.04

 

 

 

 

 14국

2016.03.05

 

 

 

 

 

 

농심신라면배는 한국, 중국, 일본 대표 각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대결하는 방식이다. 한국이 열한 차례 우승했고 중국이 네 차례, 일본이 한 차례 우승했다. 본선대국은 모두 프로기사의 해설과 함께 사이버오로가 중계한다.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한 선수에게는 별도로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 대국장에 들어오는 구리.

 

 

▲ 대국개시 선언한 심판 김종준 7단이 돌가리기를 요청하고 있다.

 

 

▲ 홀짝을 맞힌 고노 린이 흑돌을 가져갔다.

 

 

▲ 고노 린은 81년 생으로 일본 선수단에선 가장 연장자다.

 

 

▲ 초반 포석을 고심하는 구리

 

 

▲ 2차전 8국에서 만난 구리와 고노 린.

 

 

▲ 구리가 9국에서 박정환과 대결한다.

 

 

▲ 복기 장면.

 

 

▲ 2차전에서 일본선수들은 1승도 못했다.

 

 

▲ 구리와 박정환의 대국은 12월 1일 오후 두 시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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