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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New Story/Global N

[바둑뉴스] 알파'돌'의 최종점검! 다시 만난 커제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농심신라면배 최종국(본선 14국)은 3월5일 오후3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 대국도 사이버오로가 생중계하며 대국실에선 김정현 5단이 해설할 예정이다.

 

3월4일 중국 상하이 그랜드센트럴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농심신라면배 본선13국에서 이세돌 9단이 160수 만에 일본 주장 이야마 유타 9단에게 백불계승을 거뒀다. 3연승을 거둔 이세돌은 최종국에서 중국 일인자 커제 9단과 대결한다. 이 대국 결과로 우승국이 결정된다.

 

이세돌은 커제와 상대전적에게 2승7패로 밀려있지만, "이제 이길 때가 되었다."라고 말해왔었다. 이야마 유타에게 승리한 후 이세돌은 "최종국도 최선을 다 해서 둬야죠. 커제에게 이길 때는 됐는데 그게 내일인지는 모르겠어요. 커제가 잘 두니까."라고 말했다.

 

농심신라면배 최종국(본선 14국)은 3월5일 오후3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 대국도 사이버오로가 생중계하며 대국실에선 김정현 5단이 해설할 예정이다.

 

 

 

대국 날짜 

승자 

패자 

결과 

연승

1R 

 1국

2015.10.20

(日) 이치리키

(韓) 백찬희

210수 백불계승

3

 2국

2015.10.21

(中) 판윈뤄

203수 흑불계승

 3국

2015.10.22

(韓) 민상연

217수 흑불계승

 4국

2015.10.23

(中) 우광야

(日) 이치리키료

142수 백불계승

1승

2R 

 5국

2015.11.27

(韓) 최철한 

(中) 우광야 

121수 흑불계승 

 2승 

 6국

2015.11.28

(日) 이다 아쓰시 

190수 백불계승 

 7국

2015.11.29

(中) 구리 

(韓) 최철한 

200수 백불계승 

3승 

 8국

2015.11.30

(日) 고노 린 

242수 백불계승 

 9국

2015.12.01

(韓) 박정환 

293수 백2.5집승

3R 

 10국

2016.03.01

(日)무라카와 다이스케

(中) 구리

217수 흑불계승

 1승

 11국

2016.03.02

(韓) 이세돌

(日)무라카와 다이스케 

220수 백불계승

  3승 

 12국

2016.03.03

(中) 롄샤오 

177수 흑불계승

 13국

2016.03.04

(日) 이야마 유타 

 160수 백불계승

 14국

2016.03.05

 

 

 

 

 

 

 

 


▲ 복기 중인 이세돌과 이야마 유타.

 

 

▲ 각각 한-중, 일-중 통역이 옆에서 말을 전달했다.

 

▲ 이세돌이 3연승했다. 다음 최종국에서 만나는 상대는 커제다.

 

 

▲ 일본 주장 이야마 유타가 패해 일본팀은 탈락했고, 최종국은 한중대결이 되었다.

 

 

▲ 커제는 본선10국부터 13국까지 매일 검토실에 나왔다.

 

 


▲ 커제는 이세돌과 상대전적에서 7승2패로 앞서있다.

 

 

▲ 바둑TV와 인터뷰 중인 이세돌.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이젠 약간 부담감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커제와의 최종국을 이기면 이세돌에게 얼마가 생길까? 세금 등은 제외하고 단순히 계산하면 우승상금을 5억 원을 다섯 명이 나눠서 1억 원, 연승상금 2천만 원, 우승결정자에게 선수들이 5백만 원씩 각출해 주는 2천만 원, 대국료 3백만 원씩 네 판을 합해서 1천2백만 원. 즉 커제와의 단판 승부는 1억5천2백만 원 정도의 가치가 있는 대국이다.

 

 

 

대회는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주)농심이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5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한 선수에게는 별도로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 원 추가)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 제17회 농심신라면배 한ㆍ중ㆍ일 선수명단

한국: 이세돌(3승)  [탈락]민상연ㆍ백찬희ㆍ최철한(2승)ㆍ박정환
중국: 커제[탈락] 판윈뤄ㆍ우광야(1승)ㆍ구리(3승)ㆍ롄샤오
일본: [탈락] 이치리키 료(3승)ㆍ이다 아쓰시ㆍ고노 린ㆍ무라카와 다이스케(1승)ㆍ이야마 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