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 n Talk

안녕하세요. 저는 홍보팀에 들어온지는 이제 두 달을 갓 넘긴 홍보신입 김희진입니다. 앞으로 발 빠르게 움직여 농심 안팍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포스팅으로 안성탕면 CF현장 소식을 전합니다. 다만 촬영장에 다녀온지 이미 한 달이 지났어요. 그사이 안성탕면 CF가 전파를 타길 기다리다~ 기다리다~ 이제서야 늦은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2010년 4월 13일, 저는 설레는 마음으로 삼청동 한옥마을로 달려갔습니다.
바로 안성탕면 CF현장을 취재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요즘에는 날씨가 화창한 완연한 '봄' 이지만 이 때만 해도 찬 바람이 쌩쌩- 불었던 매우 추운 날씨였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고생하는 많은 분들을 보니 'CF는 15초의 예술이다'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정갈한 한옥집에서 오손도손 라면을 먹는 조미령, 김지석씨는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추노'에서 감초 조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죠. '큰 주모'  조미령씨,' 왕손이' 김지석씨가 '안성탕면 CF'에서 다정한 오누이로 다시 호흡을 맞췄습니다. 김지석씨는 전 날 밤새 촬영하느라 한 숨도 못 자고 오셨다는데 카메라만 돌아가면 초롱초롱한 눈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정말 프로다웠습니다.


"감독님~ 그냥 먹을래요."
CF는 같은 장면을 여러 번 찍어야 하기 때문에 촬영할 때는 보통 라면을 먹지 않고 뱉습니다. 그런데 조미령씨가 맛있다며 계속 꿀꺽꿀꺽 삼켜버립니다. 
"조미령씨, 처음에는 맛있어도 나중에는 배불러서 못 드세요-" ^^

라면 CF현장에는 빠질 수 없는 것은 무엇?!
바로 가위와 주전자입니다. 라면 면발이 화면에 맛있게, 그리고 예쁘게 보이기 위해 모델이 라면을 한 젓가락씩 먹을 때마다 라면 담당 스탭은 젓가락에 잡힌 면발의 길이를 가위로 조절합니다. 주전자에서는 물이 계속 펄펄 끓고 있지요. 촬영 도중에 라면이 식어버리기 때문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라면 모습을 위해서는 뜨거운 물은 필수입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고생하셨지만, 촬영 내내 생글생글 밝은 웃음을 보이시던 두 분,
CF에서 함께 만나보시죠.

 


Posted by 김미김미
농심 홍보팀에서 사내방송, 온라인 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김희진입니다. 아직 배울 업무가 많아 하루하루를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농심 안팎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찾아 여러분들과 따뜻한 가슴으로 소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