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심 New Story/Inside N

농심에서 멘토를 만나다


멘토(Mentor)
멘토는 그리스 신화 오디세이에 나오는 이름으로서 기원전 1200년 고대 그리스 이타이카 왕국의 왕, '오디세이'가 트로이 전쟁에 출전하면서 그가 사랑하는 아들 '텔레마쿠스'를 가장 믿을 만한 친구에게 맡기고 떠나는데 그 친구의 이름이 '멘토'였다.
'오디세이'가 전쟁에서 돌아오기까지 무려 10여년 동안 '멘토'는 왕자의 선생, 친구, 상담자, 때로는 아버지가 되어 그를 잘 돌보아 주게 된다. 이후로 '멘토'라는 그의 이름은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주는 지도자의 동의어로 사용된다.


여러분에게는 멘토가 있으신가요? 옆에서 나를 이해해주며 이끌어주는 멘토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 조사에 따르면 멘토링 제도를 도입한 대부분의 기업들의 신입사원 퇴사율이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농심 역시 신입사원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서 멘토링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월요일! 신입사원 조이☆JOY도 제 회사생활의 멘토를 만났습니다^^


먼저 올바른 멘토링 활동을 위해서 멘토링에 대한 수업을 들었습니다. 멘토의 유래와 올바르게 진행하는 방법, 멘토, 멘티로서의 자세 등의 내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중 멘토가 원하는 멘티, 멘티가 원하는 멘토의 자세를 적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었는데요. 농심의 신입사원과 선배사원들이 생각하는 멘토와 멘티는 어떤 모습일까요? 베스트 응답을 공개합니다!


- 멘토가 원하는 멘티 BEST 3
  1. 먼저 연락하는 멘티
  2. 배우려는 자세가 되어있는 멘티
  3. 맛집을 많이 아는 멘티


- 멘티가 원하는 멘토 BEST 3
  1. 인맥을 넓혀주는 멘토(선배님들 많이 소개해주세요)
  2. 맛있는 거 많이 사주는 멘토
  3. 개인적인 일도 공유할 수 있으며 비밀을 지켜주는 멘토



교육이 끝난 후 멘토 멘티 서약서를 작성하고 결연식을 맺었습니다. 앞으로 3달동안 진행될 멘토링 프로그램! 열심히 배우고 성장하겠습니다! 라는 마음을 담아 서명을 했습니다 ^^


그리고 서로의 만남을 반가워하며 앞으로 잘 해보자는 의미를 담은 편지를 작성해서 낭독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멘토와 멘티간의 각오와 사랑이 담긴 편지를 듣는데 가슴이 뭉클했답니다 ^^ 한번 들어보시죠.





제 멘토를 소개합니다. 제 멘토는 경영정보팀에서 근무하시는 김준형 대리님입니다. 2월에 한번 부산에 출장을 같이 갔었는데, 그 인연이 멘토-멘티로 이어졌네요^^ 멘토 결연식에서 기념으로 주고받은 선인장을 들고 사진 한컷 찍었습니다 ^^ 회사 생활에 대한 많은 조언과 도움도 얻고 때론 형 동생처럼 편안하게 사적인 이야기까지 할 수 있는 편안한 멘토-멘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조이☆JOY
농심 홍보팀 신입사원 임종익입니다. 사내홍보를 중심으로 홍보를 갓 배우기 시작한 홍보 새내기인데요.새내기다운 열정으로 신바람 나는 소식을 찾아 열심히 뛰어다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악과 파티를 좋아하며 취미로 DJ를 하기도 한답니다. 제 이름 종익에서 받침을 빼서 조이(JOY)입니다.
                                                                                                          twitter : @adroitj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