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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dle talk/Nice to meet you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 숭실발명회 <바람개비>


타는 듯한 더위..

경북 안동의 수온주가 35℃를 훌쩍 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온도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 아침 일찍 '안동 동부초등학교'에 모여있습니다.

바로 '숭실대학교 발명회 <바람개비>' 학생들인데요.


'숭실발명회 <바람개비>'는 1990년에 만들어져 벌써 12년째라고 합니다.

"살아있다면 생각하라"는 멋진 회훈도 가지고 있는데요.

여름만 되면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방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여름 발명학교'를 운영합니다.

2012년 여름을 맞아 이번에는 '안동 동부초등학교'에 모여있네요.


 <바람개비>는 아이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돌려주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여름 발명학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여름 발명학교는 이론 수업과 실기 수업을 병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어린이들이 접해보지 못했던 발명과 여러 과학실습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발명과 과학에 관심을 두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올해에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경북 안동시 '안동 동부초등학교'에서 '여름 발명학교'를 운영하게 되었는데요.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어린이들을 위해 농심이 함께했습니다. ^^


 교장선생님께서 개회사를 하고 80여 명의 학생과 40여 명의 선생님이 반을 나누어 수업을 시작합니다. 더운 날씨에 지친 아이들이 수업을 시작한 후에는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바뀝니다. 과학자의 꿈이 영글어 가는 과정이겠죠?


 1교시의 이론 수업이 끝나고 '달걀 자유낙하' 실기 시간입니다.

 손을 사용하여 무언가를 만들면 두뇌회전이 빨라진다는데.. 

 이론 수업보다 더 또렷해진 아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

<출처 : 현대모비스 TV CF 캡쳐화면>

"옛날에는 많은 아이들이 과학자를 꿈꿨었죠.

그런데 언제부터 아이들이 같은 꿈만 꾸게 된 걸까요

아이돌도 필요하지만, 우리에겐 과학자가 더 많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숭실발명회 <바람개비>'가 '여름발명학교' 프로젝트로 과학의 꿈을 키웁니다.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

라는 아주 멋진 TV광고가 떠오르네요. ^^


과학자가 많아지는 그날까지 숭실발명회 <바람개비>와 대한민국 어린이들 모두 화이팅!! 



이심전심 N Talk Editor 송반장


농심 홍보팀의 송대현 대리입니다. 사내 아침방송과 온라인PR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캠핑, 여행, 사진, 낚시, 사내 락밴드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이야기로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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