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 농심 신입사원 체험기!

여름휴가, 좀 더 늦게 갈 걸 그랬어요~
무더위도 한풀 꺾여, 요즘에는 가디건을 입어야 할 정도로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늦었지만, 여름 휴가 잘 다녀오셨는지 궁금하네요~ 요즘 연중휴가제가 많이 도입이 되어 원할 때 긴 휴가를 즐길 수가 있는데요. 저는 더위를 좀 타는 편이라 그래도 여름에 쉬어야겠다!는 생각에 늦여름인 8월 말에 휴가를 다녀왔답니다. 좀 더 늦게 갈 걸 그랬어요~ 이유는 아래에 ^^;)


회사에 신입사원이 들어오다!
휴가 후 복귀를 해서 컴퓨터를 켰는데, 컴퓨터 바탕화면 폴더에 "이윤석님 미션"이라는 폴더가 생성되어 있는거에요. 처음에는 '아니, 휴가기간이라고 허락없이 누가 내 컴퓨터를 썼네? 그런데 이윤석은 누구야?'하고 있었는데, 팀에 신입사원이 들어왔었다고 하더라구요. 
제자리에 앉았던 그 신입사원은 바로~~~ 이분입니다!

사진은 사원증이네요.
신입사원 치고는 나이가 두분 다 많은것 같죠? ^^


시즌도 아닌데 왜 늦깎이 신입사원이?
말씀을 들어보니,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코너 촬영을 한 건데요, 각기 다른 업종의 신입사원에 도전했다고 해요.

김국진씨는 패션잡지 에디터로, 김태원씨는 증권회사 직원으로, 윤형빈씨와 김성민씨는 여행사 직원으로, 이정진씨는 스펀지 조연출로, 그리고 이윤석씨와 이경규씨는 라면회사에 취직했다고 합니다 :) 

보라매의 모 라면회사가 바로 "농심"이었던 건데요. 9월 13일 본방송이 나가면서, 제 전화기에는 문자가 빗발쳤답니다. "보라매 라면회사라면 농심 아니야?"하구요~
일주일만 늦게 휴가를 갈걸! 하고 잠시 안타까워했답니다!

신입사원은 어떤 일을 할까?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은 신입사원 시절 에피소드 많으시죠? 저는 입사한 첫날, 빗발치는 전화에 쩔쩔맸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방송에는 회사에서 이경규씨가 복사하면서 겪는 에피소드가 나왔더라구요. 한번 알고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신입사원때는 왜 이것저것 모두 모르는 것 투성이인지요^^;

아직 남은 많은 이야기들은, 이번주(9월 20일) 일요일 저녁 5시 20분에 방영됩니다!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신입사원 고군분투기를 기대해 보아요~*

posted by 냠냠냠맛나요
농심 면CM팀 조지영입니다. 마케터로서 농심 라면이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고 있답니다. 현재 육개장 사발면, 진국 사리곰탕면, 아낌없이 담은 라면 등을 담당하고 있어요. 파워브랜드와 제품 개발의 비하인드 스토리, 신제품과 관련된 따끈따끈한 이야기 등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