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신입사원 도전기가 인기!
지난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남자의 자격 신입사원 도전기가 방영되었는데요. 출연하신 분들의 핸드폰에는 빗발치듯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하네요. 사인지가 모자라서 사인을 다 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농담을 할 정도인데요~ 사내에서도 유명세를 톡톡히 타고 있답니다.
세 분의 인기스타, 농심 면CM팀의 이정근 팀장님, 이형춘 차장님, 김보미씨를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방송 출연 소감에 대해서
Q. 들리는 소문에는 방송이 전파를 탄 이후 엄청난 반응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본인의 인기를 실감하시는지요? '남자의 자격' 연관검색어에 '보미선배'라는 키워드가 생겼을 정도인데요~
이형춘 : 방송 직후 월요일에 부산 출장을 갔었는데, 길가던 시민이 "혹시 TV나오신 분 아니세요?"라고 까지 물어볼 정도였어요. 프로그램에 잠깐 나왔을 뿐인데 깜짝 놀랐죠. 덕분에 아직까지 광고는 TV가 최고로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아이들과 함께 방송을 봤는데, 이후로는 애들이 말도 잘 듣고 좋아요(웃음)
이정근 : 종종 방송인터뷰가 있는 편이지만 이렇게 장시간 촬영을 해 본 적은 처음이었어요. 평소 업무하는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보여진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김보미 : 방송 기간동안 휴가를 다녀왔는데, 아는분들이 TV에서 봤다며 전화를 많이 주셨더라구요. 방송 후로는 회사에서 "보미선배"라고 부르는 분들도 생겨서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즐거운 경험이었답니다.
(※ 참고로 김보미씨는 올 2월 결혼한 품절녀입니다. 많은 남자분들이 아쉬워 하실 것 같네요^^)
면CM팀의 업무는?
Q. 이정근 팀장님의 신공에 가까울 정도의 맛 감별력이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제가 휴가라 자리를 비워 확인하지는 못했는데, 혹시 설정이 아니었냐는 질문을 많이 받고 있어요. 진실은 어떤지요?
이정근 : 설정은 아니구요, 시식 장면은 평소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식품의 기본은 '맛'입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정확하게 구별해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죠. 제가 면CM팀에 근무하기 전에는 관능평가 및 소비자 조사 부문에서 근무하셨기 때문에 맛 부분에서는 농심의 '장금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이정근 팀장님은 식품공학 박사학위를 소지한 전문가이시기도 해요~ 블로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계시지만, 평소에도 직원들에게 이런저런 식품상식을 많이 알려주신답니다!)
Q. 방송에서는 면CM팀 업무의 일부만이 소개되었는데요, 추가적으로 혹시 '이런 부분도 소개하고 싶다!'라는 부분이 있으신지요?
이형춘 : 방송에서는 광고 회의와 신제품 아이디어 구상, 시식평가 하는 부분이 주로 나왔는데, 신제품 개발, 파워 브랜드 육성, 시장확대 전략 등 많은 부분들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답니다.
Q. 보미씨는 신입사원들의 시식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요, 시식할 때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요?
김보미 : 방송에서도 나왔지만, 조리할때 눈대중으로 대충 끓이는 것이 아니라 물 중량과 시간을 정확하게 맞추어서 조리해야 한답니다. 표준 레시피대로 끓여야 제대로 맛이 나기 때문인데요, 라면 끓일때 자신 없으신 분이라면 포장지 뒷면의 조리법대로만 해보세요^^
지난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남자의 자격 신입사원 도전기가 방영되었는데요. 출연하신 분들의 핸드폰에는 빗발치듯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하네요. 사인지가 모자라서 사인을 다 해주지 못하고 있다는 농담을 할 정도인데요~ 사내에서도 유명세를 톡톡히 타고 있답니다.
세 분의 인기스타, 농심 면CM팀의 이정근 팀장님, 이형춘 차장님, 김보미씨를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방송 출연 소감에 대해서
Q. 들리는 소문에는 방송이 전파를 탄 이후 엄청난 반응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본인의 인기를 실감하시는지요? '남자의 자격' 연관검색어에 '보미선배'라는 키워드가 생겼을 정도인데요~
이형춘 : 방송 직후 월요일에 부산 출장을 갔었는데, 길가던 시민이 "혹시 TV나오신 분 아니세요?"라고 까지 물어볼 정도였어요. 프로그램에 잠깐 나왔을 뿐인데 깜짝 놀랐죠. 덕분에 아직까지 광고는 TV가 최고로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아이들과 함께 방송을 봤는데, 이후로는 애들이 말도 잘 듣고 좋아요(웃음)
이정근 : 종종 방송인터뷰가 있는 편이지만 이렇게 장시간 촬영을 해 본 적은 처음이었어요. 평소 업무하는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보여진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김보미 : 방송 기간동안 휴가를 다녀왔는데, 아는분들이 TV에서 봤다며 전화를 많이 주셨더라구요. 방송 후로는 회사에서 "보미선배"라고 부르는 분들도 생겨서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즐거운 경험이었답니다.
(※ 참고로 김보미씨는 올 2월 결혼한 품절녀입니다. 많은 남자분들이 아쉬워 하실 것 같네요^^)
면CM팀의 업무는?
Q. 이정근 팀장님의 신공에 가까울 정도의 맛 감별력이 화두로 떠올랐는데요, 제가 휴가라 자리를 비워 확인하지는 못했는데, 혹시 설정이 아니었냐는 질문을 많이 받고 있어요. 진실은 어떤지요?
이정근 : 설정은 아니구요, 시식 장면은 평소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식품의 기본은 '맛'입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정확하게 구별해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죠. 제가 면CM팀에 근무하기 전에는 관능평가 및 소비자 조사 부문에서 근무하셨기 때문에 맛 부분에서는 농심의 '장금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이정근 팀장님은 식품공학 박사학위를 소지한 전문가이시기도 해요~ 블로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계시지만, 평소에도 직원들에게 이런저런 식품상식을 많이 알려주신답니다!)
Q. 방송에서는 면CM팀 업무의 일부만이 소개되었는데요, 추가적으로 혹시 '이런 부분도 소개하고 싶다!'라는 부분이 있으신지요?
이형춘 : 방송에서는 광고 회의와 신제품 아이디어 구상, 시식평가 하는 부분이 주로 나왔는데, 신제품 개발, 파워 브랜드 육성, 시장확대 전략 등 많은 부분들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답니다.
Q. 보미씨는 신입사원들의 시식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요, 시식할 때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요?
김보미 : 방송에서도 나왔지만, 조리할때 눈대중으로 대충 끓이는 것이 아니라 물 중량과 시간을 정확하게 맞추어서 조리해야 한답니다. 표준 레시피대로 끓여야 제대로 맛이 나기 때문인데요, 라면 끓일때 자신 없으신 분이라면 포장지 뒷면의 조리법대로만 해보세요^^
다시 신입사원이 된다면?
Q. 입사 선배로서, 앞으로 함께 근무하게 될 예비 신입 후배들에게 한마디씩 부탁드릴께요.
이정근 : 나만의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가질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해 보세요.
이형춘 : 업무에 열정적으로 일하다 보면 결과는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김보미 : 항상 신입사원같은 초심으로 임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인터뷰해주신 세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촬영이 한 번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농심 면CM팀 화이팅, '남자의 자격' 화이팅!!
posted by 냠냠냠맛나요
농심 면CM팀 조지영입니다. 마케터로서 농심 라면이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고 있답니다. 현재 육개장 사발면, 진국 사리곰탕면, 아낌없이 담은 라면 등을 담당하고 있어요. 파워브랜드와 제품 개발의 비하인드 스토리, 신제품과 관련된 따끈따끈한 이야기 등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농심 면CM팀 조지영입니다. 마케터로서 농심 라면이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마케팅 전략을 기획하고 있답니다. 현재 육개장 사발면, 진국 사리곰탕면, 아낌없이 담은 라면 등을 담당하고 있어요. 파워브랜드와 제품 개발의 비하인드 스토리, 신제품과 관련된 따끈따끈한 이야기 등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