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 n Talk


고구마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라고 하죠. 콜럼버스가 스페인에 전한 후 유럽으로 퍼졌고 중국과 일본을 거쳐 한국에는 1760년쯤 들어왔다고 해요. 고구마라는 이름도 일본말에서 유래했습니다. 고구마는 요리에도 널리 사용되지만 스낵의 재료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부드러운 고구마맛 스낵을 표방한 <스위티>는 고구마 스낵의 원조쯤 되지 않을까요? 오랜 기간 여러분의 사랑을 받았던 스낵이죠. 1982년 12월 출시되어 2001년까지 판매되었고, 2006년 다시금 출시되었지만 지금은 그 모습을 볼 수 없네요. --:


먼저 1983년 1월 농심 사보에 소개되었던 '제품 소개'를 인용하여 설명드릴게요.

첫째, 양질의 전분과 비타민(특히 비타민A), 미네랄이 풍부한 고구마를 현대식 자동 설비로 위생적 처리
        를 하여 만든 알카리성 식품이다.
둘째, 잘 구어진 고구마의 속살과 같은 색상과 향미는 가히 「꿈의 맛」이다.
셋째, 고구마와 기타 전분을 특수 가공 처리하여 조직이 부드럽고, 씹히는 촉감이 일품이며 먹을수록 자
        꾸만 당기는 간식 스낵이다.
넷째, 모양이 아름답고 먹음직스러우며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한 감칠맛은 스포츠 스낵으로 그만이다.

출시 당시의 포장지에는 알프스소녀 하이디와 비슷한 캐릭터가 있었지만 이후에 재출시된 제품에는 펑키 스타일의 캐릭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단순한 과장 포장지이지만 당시의 트렌드과 정서를 담고 있는 것 같아  재미있습니다.



'4월의 날씨가 왜 이렇지?' 점심시간, 동료들과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산책하는 재미도 없고... 오늘따라 스위티의 그 달콤했던 맛이 그리워집니다. ^^


Posted by 마음氏
농심 홍보팀에서 사내 커뮤니케이션, 온라인 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현석 과장입니다. 이심전심 블로그 에디터로 블로고스피어에서 농심을 대표해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자 합니다. 농심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찾아낸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