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탈리아 요리 좋아하시나요?
신선하고 향기로운 채소, 싱싱한 해산물, 화덕에서 갓 구워낸 피자와 파스타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부산에서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제가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천장을 가득 덮은 붉은색 샹들리에 조명이 요리를 더 맛있게 하는 곳.
호텔농심 1층에 있는 리스또란떼(Ristorante)를 소개합니다!
조명이 정말 멋지죠? 참고로 저 멀리 보이는 와인 냉장고에는 수많은 종류의 와인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쉐프가 이탈리아인이라는 것이에요. 예 맞아요. 하얀 피부에 파란 눈, 노란 머리의 이탈리아인. 서로 짧은 영어로 이야기해서 해서 긴장되긴 했지만... 그래도 이 레스토랑 음식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용기를 내고 만나봤습니다!
여러분! 마울리지오 체카토 쉐프를 소개합니다! 간단한 소개를 먼저 드릴게요.
마울리지오 체카토(Maurizio Ceccato)
국내 유명 호텔 쉐프를 거쳐 이탈리아 대사관 공식 쉐프까지 역임했다. 감히 우리나라 최고의 이탈리아 요리사라 말할 수 있는 체카토 쉐프는 새로운 곳에서 도전을 꿈꾸던 중 호텔농심을 만나게 되었다. 2011년 부산으로 내려와 호텔농심 리스또란떼의 주방을 책임지고 있다.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담아 음식을 만들어라!
체카토 쉐프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재료'라고 해요. 캔이나 가공식품은 NO! 가급적 원재료를 이용하고, 치즈와 쇼콜라 같은 디저트 재료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현지에서 수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재료에서 최고의 맛이 시작된다는 것이죠.
또한, 직원들에게 최고의 요리를 만든다는 자부심을 심어준다고 합니다.
"자기가 먹을 음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요리를 하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정성을 다해 만들라는 이야기죠."
이렇게 만들어지는 요리는 어떤 반응을 얻고 있을까요?
그야말로 폭발적입니다. 몇몇 손님들은 리스또란떼에 들어오자마자
"오늘 체카토 쉐프가 파스타 만들어주나요?" 부터 물어본다고 해요. 대단하죠?
"먹는 것은 좋은 책을 읽거나, 숲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체카토 쉐프가 인터뷰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에요. 그만큼 좋은 음식을 통해 마음의 편안함을 주겠다는 이야기겠죠?
인터뷰를 끝내고 저도 자리를 잡고 앉아 음식을 맛봤습니다.
그야말로 최고! 정갈하고 깊은 맛이 일품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리스또란떼는 샐러드바를 운영하고 있어서 뷔페 형식으로 원하는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맛이 궁금하신가요?
지중해애 온 듯한 편안함 속에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호텔농심 리스또란떼에서 체카토 쉐프를 찾으세요~~!
즐거운 인생을 꿈꾸는 농심 홍보팀 임종익입니다. 사내홍보를 담당하며 회사 안에 많은 분들을 만나고 이야기하는 것이 회사생활의 큰 재미입니다. 신바람 나는 소식을 여러분께 발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악과 파티를 좋아하며 취미로 DJ를 하기도 한답니다. 제 이름 ‘종익’에서 받침을 빼서 조이(JOY)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