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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New Story/Inside N

CEO와 함께 오찬을!

올해 6, 세계적으로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워렌 버핏회장과 점심식사가 11억 원에 낙찰되어 화제가 된 적이 있죠? 식사를 함께 한다는 것은 단순히 먹는 것을 떠나서 편안한 상태에서 대화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에 그 상대가 워렌 버핏과 같이 세계적인 인물이라면 더 소중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 만약 들어가고 싶은 회사의 CEO와 함께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사실 저도 회사에 4년간 다니며 그런 경험은 없었답니다..)

그래서 지난 10 28, 농심과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가 농심에 취업하고자 하는 분들이 농심 사장님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어요. 이름하여 도시락 토크 CEO와 점심을’!

지난 10 28, 사전 인터넷 신청을 통해 선정된 7명의 취업 준비생 분들이 농심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처음엔 긴장된 모습으로 행사장에 들어선 참가자분들. 박준 사장님께서 들어오시자마자 라면은 없습니까?” 라는 한마디에 모두 빵 터지며 얼어붙은 분위기가 사르르 녹아 내렸죠. ^^

실제로 이날은 도시락과 함께 신라면블랙컵이 점심으로 마련되었습니다.

 

맛있게 신라면블랙컵과 도시락을 먹으며 시작된 도시락토크는 박준 사장님의 인사말로 먼저 문을 열었습니다.

 

여러분, 우분투(ubuntu)를 아시나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상품을 걸고 달리기 시합을 시켰더니 모두 손을 잡고 함께 뛰어서 도착점에 함께 도착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왜 그렇게 했는지 물으니 우분투(ubuntu)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우분투(ubuntu)는 아프리카어로 협동, 조화, 배려를 뜻하는 말입니다.”

 

농심은 업무성과도 중요하지만, 조직에 얼마나 잘 융화하는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과 협동심과 같은 인성도 평가의 중요한 기준이라고 설명해주셨어요.

 

이어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입사 지원을 할 때 학점이 중요한가요?”

면접관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뭐냐고 물을 때는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박준 사장님은 학점은 성실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참고하는데, 평균 B학점 정도라면 걱정 안 해도 됩니다. 면접관이 마지막으로 할 말을 물을 때는 미비했던 답변에 대한 추가설명 등 꼭 보충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만 하는 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라며 질문마다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변해주셨답니다.

 

식사를 마친 후 박준 사장님은

내용보다 포장에 더 신경 쓰는 사람은 내실이 없다.”좋은 말만 늘어놓으려 하지 말고 당당하게 자기 소신, 주관을 밝히세요. 그리고 꿈을 가지세요. 꿈을 꾸는 사람은 때로는 빨리, 때로는 늦더라도 그 꿈을 꼭 이루게 됩니다.”라며 참가자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조윤정 씨는

취업 준비를 하다 보면 남들보다 내가 튀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오늘 같이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씀해주셨어요.

 

 


마지막으로 다 함께 서로의 미래를 위해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오늘 이 시간이 취업을 준비하는 참가자 분들에게 취업과 회사생활에 대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미래 파이팅! 농심도 파이팅!!




이심전심 N Talk Editor 조이☆JOY

즐거운 인생을 꿈꾸는 농심 홍보팀 임종익입니다사내홍보를 담당하며 회사 안에 많은 분들을 만나고 이야기하는 것이 회사생활의 큰 재미입니다. 신바람 나는 소식을 여러분께 발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개인적으로 음악과 파티를 좋아하며 취미로 DJ를 하기도 한답니다제 이름 종익에서 받침을 빼서 조이(JO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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