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어먹는 마법소스 '찍어' 3종
다양한 맛타입과 소용량·개별포장이 장점
농심은 국내 최초 국산 디핑소스 '찍어'를 7일 출시합니다. 한국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맛 타입과 간편한 소용량 제품이라는 두 가지 컨셉으로 국내 디핑소스 시장을 새로 창출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내 디핑소스 시장에선 미국산 수입제품 몇 종만이 팔리고 있을 뿐, 국내 식품업체들의 진출이 없는 상태. 농심은 자체 기술력으로 만든 '찍어'로 디핑소스 시장을 선점하며 시장규모를 키워 나가겠다는 전략입니다.
농심이 이번에 선보인 '찍어' 제품은 '나초치즈소스', '살사소스', '갈릭크림소스' 등 총 3종입니다.
'나초치즈소스'는 독일산 고다치즈로 만들어 진한 맛이 특징이며 나초(멕시코에서 유래한 대중적인 스낵)와 잘 어울립니다. 시중 대부분의 나초 디핑소스가 체다치즈로 만든 제품인데 반해, 농심의 나초치츠소스는 고다치즈로 만들어 훨씬 고소하고 담백합니다.
'살사소스'는 고급 이탈리아산 토마토를 77% 함유한 상큼한 맛 타입의 제품으로, 스낵과 야채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게 장점입니다. 특히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고추의 매콤함과 새콤함을 살려 외국산 소스와 차별화했습니다.
또한, '갈릭크림소스'는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마늘을 독일산 고다치즈와 함께 버무려 만든 소스로, 피자, 빵, 크래커 등 함께 먹었을 때 가장 좋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디핑소스(Dipping Sauce) : '딥소스'로도 불리는 디핑소스는 음식의 맛을 돋우고 색다른 맛을 즐기기 위해 직접 찍어먹는 소스류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