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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가정에서의 HACCP 관리'

 

 

 

미국의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매슬로우는 인간의 욕구를 ‘생리적 욕구, 안전 욕구, 소속 욕구, 자존 욕구, 자아실현 욕구’로 설명했다. 이중 식(食), 즉 안전한 식품의 섭취는 삶의 질 향상의 기본적 조건으로 볼 수 있으며, 국민의 기대수준이 높아지면서 식품 안전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HACCP이란?

 ‘HACCP’은 안전한 식품 생산을 위하여 국제적으로 권고되고 있는 사전예방적 위생관리시스템으로서, ‘식품안전관리인증’ 이라고 한다. 1995년 국내 처음 도입 이후 2014년 6월 30일 현재 4,618개 품목(2,728개소)이 지정·운영 중이며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위생·안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심의 경우에도 1999년 냉동면 최초 HACCP 지정을 시작으로 2011년 전 공장의 전 제품 HACCP 인증을 받아 운영 중에 있다.

 

가정에서의 HACCP관리를 위한 Point

그러나 제조·가공단계의 식품 안전이 확보된다 하더라도 그 이후에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 또한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 가정에서의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까운 나라 일본 식품안전위원회에서 발표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을 소개하고자 한다. HACCP의 기법으로 가정에서 중점관리 항목 6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가정에서의 HACCP 중점관리기준 (출처 : KFDA 식품의약품안전처)>

 

 

 

■ 장보기를 할 때에는 신선도와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구입한다.

특히 실온보관 60분이 지나면 세균수가 급속히 늘어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순서로 구입을 권장한다.

 

<식품 장보기 순서 (출처 : KFDA 식품의약품안전처)>

 

 

 

■ 구입 후에는 식품별 “명당”자리에 보관한다.

보관 중에는 자주 열지않고 전체 용량의 70%만 채워 적정온도를 유지하게 해야 한다.

 

<냉장고 바르게 사용하기 (출처 : KFDA 식품의약품안전처)>

 

 

 

■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은 건강한 사람의 피부에도 존재하고 있다.

조리 및 식사 전에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야 하는 이유이다.

 

<손 바르게 씻기 (출처 : KFDA 식품의약품안전처)>

 

 

 

■ 칼, 도마는 용도별로 분류하여 사용하고 1개로 사용할 경우에는 채소⇒ 육류⇒ 어패류의 순서로 사용 시 마다 반드시 세척해서 사용한다. 행주는 습기가 많아 세균이 살기에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용도별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사용한 행주는 세척/살균/건조 후 사용한다.

 

<칼, 도마의 올바른 사용법 (출처 : KFDA 식품의약품안전처)>

 

 

 

■ 반찬과 국은 가급적 한 끼분만 조리하고 조리한 반찬은 2시간 이내 먹도록 한다.

먹다 남은 국은 가열 후 빠르게 식혀 냉장보관하고 다시 먹을 때도 충분히 재가열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정 밖에서 소비된 식품에 의해 식중독이 발생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 식중독 환자가 가정에서 부적절한 식품 취급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과 습한 장마철에는 특히 식중독 발생이 많다. 식중독은 예방이 최선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지켜야 할 HACCP 관리’를 통해 가족의 건강과 안전한 식탁을 지켜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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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일본 식품안전위원회)

- 가정용 HACCP 매뉴얼, 우리집 HACCP 매뉴얼(식약처)

 

 

 

 

 

 

 

 

 

  1. jjang 2014.11.04 1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집 냉장고, 오늘 가서 당장 살펴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