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입니다. 얼마만인지 모르겠지만,,, 꽤 오랜만에 글을 쓰는거 같습니다.
저는 지난 10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CF촬영장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농심이 새로 출시한 신제품! '짜왕' 광고를 찍는 날이었는데요. 모델은 바로 배우 유연석 씨입니다. (실제로 보니 훤칠... 키가 180이 훌쩍 넘는... 주눅...)
저에겐 아직 응사의 칠봉이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첫인상이 꽤 순진하고 순수(?)해 보였습니다. 여심을 흔들기엔 충분하다는 생각!
짜왕은 농심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두번째 출시하는 라면인데요. 첫번째는 우육탕면, 두번째는 바로 이 짜왕! 참고로 짜왕은 짜장면의 왕이라는 뜻입니다.^^ 이 두 라면의 공통점은 바로 '최고의 면발'에 있습니다. 두툼한 면발에서 오는 쫄깃함과 탱탱함은 가히 예술이죠.
특히, 농심이 짜파게티, 사천짜파게티 이후 또 하나의 짜장라면 걸작을 출시했다는 데에 의의를 둘 수 있습니다. 저도 이날 처음 맛을 봤는데요, 말 그대로 "王입니다요!"
짜왕 광고를 찍기 위해 모인 광고회사 스텝분들. 참 열심히 수고해주셨습니다. 수많은 컷 중에 진주를 발견하는 사람들.
오후 2시쯤, 촬영 START! 감독님의 '액션!'소리에 맞춰 유연석 씨의 감칠맛나는 연기가 이어졌습니다.
면발이 얼마나 맛있길래 왕이라는 단어를 붙였을까요.^^ 유연석 씨의 나지막한 목소리가 짜장면을 먹고싶게끔 만들었습니다. 아래는 유연석 씨가 촬영 중간중간 물을 마시는 모습을 캐치한 사진입니다. 물은 당연히 백산수죠. ^^
촬영 도중 메이커업은 필수겠지요!
이어지는 씬! "면발이 왕이네!!
엄지척이라고 흔히 쓰죠. 면발과 짜장소스의 풍미가 단연 돋보이는 짜왕!
드디어 실제로 끓여서 나온 짜왕! 유연석 씨는 올라오는 짜장 냄새에 "와~ 진짜 먹고 싶네요. 맛있을거 같아요"라고 했다는 후문. 실제로도 엄청 맛있게 드셨고요. 한 5봉지 넘게 드셨을라나...^^ 호로록! 호로록! 소리가 현장에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군침을 돌게 했죠. 얼마나 맛있게 드시던지.
실제로 짜왕을 조리한 걸 보니, 큼지막한 건더기에 두툼한 면발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짜왕 면발에는 다시마 분말가루를 넣어 훨씬 더 쫄깃함과 탱탱함을 살렸다고 합니다. 다시마에 있는 알긴산 성분이 이러한 작용을 돕는다고 하네요. 아무튼 저 지니어스는, 짜왕을 강력추천합니다!!
저도 짜왕 냄새에 배가 고파.. 광고촬영장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밥차'로 향했습니다.
"아주머니, 저 라면 좀 끓여주세요..."
촬영은 밤이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마지막에 농심 이심전심 독자들을 위한 포즈컷 한장을 부탁했죠. 곧바로 스타일리스트 투입되시고... 헤어스타일을 고친 뒤 친절히 응해주셨습니다. 지칠법도 한데 항상 웃어주신 유연석 씨께 감사를! 그리고 모든 스텝분들께도 감사를!
유연석의 짜왕 광고는 4월 18일부터 방송될 예정입니다. 제품은 언제 살 수 있냐고요? 21일부터 전국 슈퍼나 마트에서 살 수 있다고 하니... 저부터 사러 가야겠습니다. ^^
농심의 짜왕! 과연 짜장면 계의 왕이 될 수 있을까요?? 저는 확신합니다. 이 정도 면발과 풍미는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으니까요. 농심이 자신있게 내놓은 새로운 짜장라면이니만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이상, 지니어스였습니다. 짜왕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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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짜왕'] 응사 칠봉이 유연석, 짜장면의 왕이 되다!
농심의 'Genius' 천재하입니다. 홍보팀에서 스토리텔링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회사 곳곳을 취재하며 사진과 글로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재미로 살고 있답니다. 농심과 농심가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