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범죄로 분위기가 흉흉하다보니 싸이코패스 테스트가 인기더라구요.
섬뜩할 때가 있더군요. 으~ 생각만 해도 후덜덜....
라면으로 얼마나 많은 것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의 사랑 스타일>까지 알아볼 수 있다니 참 재미있네요.
마음氏는 늘 <너구리 사랑>을 외쳤는데... ^^
발렌타인데이가 코앞인데요, 여러분의 사랑 스타일도 입맛따라 살펴 보시지요.
짜파게티
노력하는 사랑을 하는 스타일
상대방에게 다가가기 위해 언제나 끊임없이 노력하는 당신!
멋진 사랑의 결실을 맺기 위해 칠전팔기하는 스타일인 당신의 모습은 상대방에게 아주 좋은 인상을 심어준다. 처음의 마음을 끝까지 가지고 갈 수 있는 사랑을 해보도록 하세요.
육개장
한순간의 사랑을 하는 스타일
당신은 한사람에게 마음이 머물지 않고 있다!
다른면에서도 항상 새로움과 신선함을 추구하는 당신은 구속받길 싫어한다. 인스턴트적인 사랑은 오래가지 못한 다는거 알고 있나요? 앞으로는 좀 더 진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랑을 해보도록 하세요.
너구리
한우물 파는 사랑을 하는 스타일
당신에겐 오로지 상대방이 제일 아름답고 멋져 보인다. 이 스타일의 사람들은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결코 다른 사람들이 눈에 들어 오지 않는다. 언제나 그런 마음으로 상대방과 깊은 사랑을 유지할 때,
사랑의 결실은 생각 이상으로 당신에게 크게 다가와 있을것이다.
신라면
자극적인 사랑을 하는 스타일
한 눈에 반하는 사랑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스타일이지만
사랑을 선택함에 있어서는 매우 신중하다. 언제나 상대방에게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당신은
인기 많은 주인공이 될 거에요.
이미 그 유명한 영화의 한 장면에서, 라면은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습니다.
<봄날은 간다>에서 은수(이영애)는 상우(유지태)에게 라면 먹고 가라며 붙잡지요.
" 라면 먹고 갈래요?"
은수는 도대체 어떤 라면을 끓여줬던 거죠?
신라면? 봉지면을 가장한 육개장? 여튼 너구리는 아니었겠죠. ^^
※ 라면 먹는 스타일로 알아보는 사랑법 _ 면발, 국물, 버섯, 계란, 다시마/어묵까지~ 어떤 걸 먼저 드세요?
현석 대리 (홍보팀) - 블로그 에디터 마음氏
사회생활 9년차의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으로, 지금까지 농심 홍보팀에서 사내커뮤니케이션, 온라인 채널을 주로 담당하며 농심 안팎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왔습니다. 그리고 2008년 9월, 농심 이심전심 블로그 에디터라는 신나는 역할을 새롭게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사진과 독서가 취미인데, 최근에는 재미있는 블로깅을 위해 캠코더 촬영과 편집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블로고스피어에서 '마음氏'라는 필명으로, 농심과 식품산업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찾아낸 다양한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