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심 New Story/Inside N

잘 먹고 잘사는 법, 이곳에 가면 알 수 있다!

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얼마 전 오픈한 농심의 음식문화 전문도서관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미 기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아시고 계시리라 생각되는데요.

 


도서관은 도서관인데, ‘음식문화라는 글자가 붙었죠?

국내외 음식과 그 문화를 전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음식문화 전문도서관입니다. 전통음식부터 현대의 음식과 문화, 맛과 멋까지 모두 담고 있습니다. 여기만 오면 정말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요.

농심 '음식문화 전문도서관'은 4 23일 개관하였습니다. 음식문화를 연구하고 발전시키고자 구성된 농심 음식문화원에서 수 개월간 준비하여 개관했습니다. 음식문화원에는 이곳 심심블 필진이신 김선호 과장님과 이은영 님이 있죠. ^^

 음식문화전문도서관 구경하기

농심 도연관 2층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가 나타납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차와 함께 읽을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곳이죠. 알록달록한 인테리어와 풍경이 절로 기분을 좋게 하네요. 커피를 들고 앉아서 우아~ 하게 책 읽는 연기(?)라도 하고 싶네요.

북카페

알록달록 북카페


북카페를 지나면 드디어 입성!

빼곡히 자리잡은 음식관련 도서들이 자기를 꺼내어 달라고 손짓을 하는 것 같죠?


여기 도서관에 소장된 도서가 무려 7천여권이 넘는다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특히, 269권의 고서(古書)도서관의 전문성과 역사성을 더해 줍니다. 앞으로 더 많은 도서와 고서들을 들여올 계획이라고 하니 그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포은집

포은집

위 책이 바로 포은 정몽주 선생의 포은집입니다. 이 고서는 1439년도에 만들어져 600년 가까이 원본 그대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물론 어렵게 확보했죠. 고서를 취급하는 장인이나 서점을 일일이 방문하며 수집했다고 합니다.

고서들

살아숨쉬는 고서들


주한 프랑스 문화원
에서도 150여 권의 도서를 기증받았습니다. 외국도서도 한국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비교연구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이죠. 이 밖에도 정기간행물, 농심역사자료 모음, 시청각 자료 등 정보자료가 많습니다. 과연 음식문화 전문도서관답습니다.


농심 음식문화 전문도서관은 세계적인 음식문화 메카를 지향합니다. 내부로는 농심 임직원이 업무상 필요로 하는 정보를 구하고, 외부로는 고객과 농심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음식문화원과 도서관이 농심의 또 다른 랜드 마크가 될 수 있도록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도 적극적으로 알리는 일을 확대할 예정이죠

음식문화원의 활약도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전통음식문화 연구부터 전국 각지의 음식문화탐방까지..또한, 새샘운동이라고 해서 온 국민 식습관개선 프로젝트도 진행을 합니다.
벌여논 일들이 많지만 하나하나 해나가는 음식문화원 식구들! 생각만해도 배부른데요?

 도서관 이용은 누구나 O.k
 

도서관은 누구나 오셔서 열람이 가능합니다.

웹사이트(library.agroheart.co.kr)를 통해 도서, 정기간행물, 영상자료 등을 검색하고 신규도서 신청도 가능합니다. 추후 이곳에서는 해외 및 국내 식문화 탐사 자료들이 수시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해요.


~농심 음식문화 전문도서관으로 오세요!

맛있고 싱싱한 음식관련 정보들이 기다립니다!

서두르세요^^

음식문화원 직원들

도서관 주인장! (농심 음식문화원 직원들)



언론에 보도된 음식문화 전문도서관 자료입니다.
1. 헤럴드 경제 4.24 : 식품회사가 음식역사부터 알아야지
2. 서울경제 4.24 : 농심 "한국전통食 문화 홍보 구심점 될것"


천재하 사원 (홍보팀)
환영합니다~ 농심의 ‘Genius’ 천재하입니다. ^U^

저는 홍보팀에서 사보 제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활발한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엉덩이 붙일 여유가 없지만, 사진과 글로 많은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사내 곳곳을 취재하는 재미로 신나게 회사 다니고 있답니다. 이곳 ‘이심전심’ 블로그에서는 재미난 농심 소식과 경영 메시지, 사람 냄새 폴폴 나는 농심가족들의 이야기 등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무궁무진한 농심의 辛나는 소식과 제 활약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