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 n Talk


비가 오는 월요일입니다. 이런 날이면 왠지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곤 하죠. 빨간 짬뽕 국물이 벌써부터 그리워집니다. 혹 짬뽕의 유래에 대해 아시나요? 살펴보니 중국 국수가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에서 짬뽕이 되었고, 일본 짬뽕이 한국으로 전해지면서 우리가 먹는 한국식 짬뽕이 되었다고 해요.

일본에서 짬뽕이 처음 만들어진 곳, 즉 원조는 '나가사키'랍니다. 일본 최초의 개항지로 해외 문물을 받아들이던 창구 역할을 했던 곳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자장면의 원조가 인천이었다는 것을 살펴보면 그 배경이 비슷한 듯해요. 나가사키에 많이 살던 중국 유학생과 노동자들을 위한 중국 음식점에서 시작한 것이죠. 값싼 국수돼지 뼈와 닭 뼈를 고아내 국물을 만들고, 이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던 값싼 문어와 작은 새우, 자투리 고기와 양배추 등을 넣어 만든 국수가 화교뿐만 아니라
일본인들에게도 인기를 얻으며 확산되었습니다.
 
'나가사키 후루룩 국수'는 현재 이마트 문화센터 '후루룩 국수 요리교실'에서 진행하는 메뉴 중의 하나입니다. 짬뽕의 원조, 나가사키의 그 맛을 후루룩 국수를 통해 살짝 맛보세요. 농심 이심전심 블로그에서 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해 드립니다.


 준비하세요

돼지고기 40g, 간 마늘 3g, 새우 5마리, 양배추 40g, 당근 20g, 숙주 30g, 청양고추 1개, 분말스프 1개, 양념장 1개, 면 1개
 
 만들어 보아요.

1. 냄비에 물을 끓여 면을 삶아 얼음물에 헹구어 둔다.
2. 숙주는 물에 씻어두고, 양배추와 당근은 채썰고, 청양고추는 둥근 모양으로 얇게 썰어 놓는다.
3. 펜에 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노릇하게 굽다가 간 마늘을 넣고 살짝 볶아준다.
4. 마늘이 살짝 볶아지면 당근, 양배추, 숙주, 청양고추 순으로 넣으며 야채를 볶아준다.
5. 야채가 다 볶아지면 물을 붓고 분말스프, 양념장을 넣고 3분 정도 물을 끓인다.
6.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데워 그릇에 담아낸다.

얼큰하고 진한 국물이 해장용으로 그만이라고 합니다. 돼지고기는 얇은 것으로 준비하셔서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도록 하세요. 채소를 볶고 물을 넣은 다음 충분히 끓여야 국물의 진한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Posted by 마음氏
농심 홍보팀에서 사내 커뮤니케이션, 온라인 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현석 과장입니다. 이심전심 블로그 에디터로 블로고스피어에서 농심을 대표해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자 합니다. 농심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찾아낸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쿠켄네트 2010.05.25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서울, 경기 지역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후루룩 국수 요리교실이 열리고 있습니다.
    나가사키 후루룩 국수도 물론 맛보실수 있답니다.
    후루룩 요리교실은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수강을 원하시는 분께 후루룩 요리교실 문은 활짝 열려있답니다.
    수강 신청은 이마트 문화센터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