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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New Story/Food N

시원하게~ 해물후루룩국수


일본에서는 가장 비싼 라면이 10만원이 넘는다고 하지요? 물론 한국과 달리 일본의 라면에 대한 인식이 다릅니다. 보통 일본의 라면전문점은 장인에 의해 만들어지는 수제라면이지요. ^^  한국의 라면전문점은 기존에 출시된 라면을 기반으로 하지요.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들 듯 미세한 맛의 차이가 대박가게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라면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라면의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저렴한 한끼 식사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 아닐까요? 그러나 이를 비웃듯 1만원을 훌쩍 넘기는 라면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마음氏도 강남의 모 음식점에서 만원짜리 라면을 먹었던 기억이....ㅠㅠ

판매되는 것은 아니지만 가격으로 치면 정말 비싼 라면도 있지요. TV에서 보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대게잡이 어선에서 선원분들이 끓여드시던...대게라면! (허걱)...정말 맛있겠다...라는 감탄과 더불어 감히 시도할 수 없는 부러움의 시선을 보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자연산 광어를 넣은 라면까지는 먹어보았습니다.^^

자!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자연산 광어까지는 아니지만 해산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가 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맛있게 마무리하세요.  



 준비하세요

간 마늘 5g, 오징어 50g, 새우 8개, 바지락 10개, 대파 1/2개, 물 450ml, 분말스프 1개, 양념장 1개, 면 1개
 
 만들어 보아요.

1. 냄비에 물을 끓여 면을 삶아 얼음물에 헹구어 둔다.
2. 오징어의 몸통에 칼집을 넣어 1cm 폭으로 잘라놓고, 대파는 2cm 길이로 잘라 반을 갈라 놓는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살짝 볶아준다.
4. 살짝 볶은 마늘에 오징어, 새우를 함께 볶다가 반쯤 익으면 바지락을 넣고 바지락의 입이 약간 열릴 때까지 볶아준다. 
5. 바지락이 살짝 벌어지면 물을 붓고 분말 스프와 양념장을 넣는다. 
6.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대파를 넣어 마무리한다.   


Posted by 마음氏
농심 홍보팀에서 사내 커뮤니케이션, 온라인 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현석 과장입니다. 이심전심 블로그 에디터로 블로고스피어에서 농심을 대표해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자 합니다. 농심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찾아낸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