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주최한 '제2회 라면과 함께하는 건강한 식단 공모전' 수상작과 우수작을 소개합니다. 영양 및 조리를 전공하는 대학생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라 출품작의 수준이 남다른데요. 라면의 영양밸런스를 걱정했던 분들에게는 맛과 영양을 겸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면 요리 매니아들에게는 새로운 메뉴에 대한 모티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이심전심 블로그에서는 특별히 라면을 활용한 면요리 레시피만을 소개하겠습니다.
[동상]맛도 모양도 최고, 후루룩 양배추롤
- 김승규 (수원여자대학 식품영양과)
▷ 준비재료 |
후루룩국수 1/2개, 양배추 50g, 다진 돼지고기 50g, 당근 15g, 양파 10g, 달걀 1/2개, 부추 10g, 밀가루 10g, 전분 3g
▷ 조 리 법 |
1. 다진 고기에 달걀, 다진 당근, 다진 양파,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잘 섞어 반죽한다.
2. 양배추와 부추는 소금물에 데쳐 찬물에 식힌 후 물기를 제거한다.
3. 데친 양배추 잎을 펴고, 밀가루를 고루 뿌린 뒤 만들어 둔 소를 적당량 떠서 얹는다.
4. 원통 모양이 되도록 돌돌 말아서 데친 부추로 풀리지 않게 묶는다.
5. 끓는 물에 미리 만들어 둔 양배추 롤을 익힌다.
6. 후루룩국수의 면을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담가 식힌다.
7. 물 500g을 끓인 후 분말스프, 후레이크, 채 썬 양파를 넣고 끓인 후 물 전분을 풀어 농도를 낸다.
8. 그릇에 롤을 담고 그 위에 삶은 면을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 올린 후 소스를 뿌린다.
*맛과 모양을 위해 롤 위에 방울토마토로 장식하는 것도 좋아요^^
Posted by 조리조아
영양조리팀 김혜원 대리입니다. '음식과 과학과 예술은 하나다!'(식과예일체^^)라는 신조를 가지고 조리의 과학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서양화에서 음식문화로 전공을 바꿔 공부한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신기해 하시지만, 소설책이나 영화를 본 후 기억에 남는 것은 주인공들이 먹었던 음식! 이만하면 직업은 진짜 잘 선택한 것 같지 않나요? ^^ 다양한 조리법, 맛있는 음식에 대해 재미있게 얘기나눠요~
영양조리팀 김혜원 대리입니다. '음식과 과학과 예술은 하나다!'(식과예일체^^)라는 신조를 가지고 조리의 과학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서양화에서 음식문화로 전공을 바꿔 공부한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신기해 하시지만, 소설책이나 영화를 본 후 기억에 남는 것은 주인공들이 먹었던 음식! 이만하면 직업은 진짜 잘 선택한 것 같지 않나요? ^^ 다양한 조리법, 맛있는 음식에 대해 재미있게 얘기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