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말 마무리 하시느라 많이 바쁘시죠? 농심 연구소도 요맘때가 한 해 중 가장 바쁜 시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중에서도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도연한마당이 지난 21일에 진행되었습니다. 도연한마당은 오전 인큐베이션 페어, 오후 연구개발 평가대회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됩니다.
인큐베이션 페어는 연구원들이 틈틈이 준비해 두었던 자신들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어 평가를 받는 자리입니다. 이번의 테마는 사회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싱글을 위한 1인 가구용 식품과 아웃도어형 편의식품 그리고 자유공모 총 3개 섹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총 61건의 출품작 중, 엄정한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30건의 작품이 본선에 올랐는데요. 연구원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들을 사진으로 감상해 보시죠.^^
인큐베이션 페어가 농심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면, 오후에 진행된 연구개발 평가대회는 올 한해 기술적으로 얼마나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는가 하는 과거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도 최종 6개의 과제가 결선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발표자들 또한 진지한 모습입니다.
즐거웠던 하루 행사를 마무리하고, 연구소는 또 다시 내년 한 해를 위해 새롭게 준비해야겠지요. 해마다 향상되는 연구원들의 실력으로 내년에는 또 어떤 혁신적인 기술과제가 소개가 될 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여러분들도 다가오는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유유자적
농심 R&BD기획팀에서 중장기 전략 수립, 프로젝트 관리, 기술 및 시장 트렌드 분석, 기술가치 평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재민 대리입니다. 회사의 가장 은밀한 곳이 바로 연구소 아닐까요? 여러분들께 농심 연구소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항상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답니다.
농심 R&BD기획팀에서 중장기 전략 수립, 프로젝트 관리, 기술 및 시장 트렌드 분석, 기술가치 평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재민 대리입니다. 회사의 가장 은밀한 곳이 바로 연구소 아닐까요? 여러분들께 농심 연구소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항상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