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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New Story/Inside N

짜파구리와 함께한 우리 가족 캠핑 이야기



지금까지 이런 요리대회는 없었다!


어린이날은 앞둔 지난 5월 4일,

덕유산국립공원 내 덕유대 오토캠핑장에는 약 500팀이 모여 이색 캠핑요리대회가 열렸습니다.

바로~ 요즘 대세인 '짜파구리' 요리대회인데요.

MBC '아빠 어디가'의 인기메뉴 '짜파구리'의 열기가 이제는 저 깊은 산 속 캠핑장에도 이어집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약 100팀에 짜파게티와 너구리 각각 2봉지씩 드렸습니다.

얼마나 다양한 짜파게티 요리가 등장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뭐 짜파구리가 다양해 봤자 얼마나 다양하겠어?"라고 생각했다면 아마 '멘붕(?)'상태가 될지도 모릅니다. ^^




짜잔~ 약 30여 팀이 참가하셨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짜파구리 레시피가 존재했단 말이야?"

하나의 요리가 출품될 때마다 여기저기서 환호성과 탄성이 흘러나옵니다.

라면을 끓이는 비법이 집집이 다르듯, 역시 짜파구리의 레시피도 가족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와우...

심사를 기다리는 초조한 순간. 참가자들의 입이 바싹바싹 마릅니다.




오늘의 1등 짜파구리 레시피!!

'도토리 삼형제 가족'의 "오징어돼지고기 짜파구리"입니다. ^^


'오징어돼지고기 짜파구리'


올리브오일을 프라이팬에 두르고 저며 썬 마늘 또는 다진 마늘을 볶는다.

다음, 다진 돼지고기와 먹기 좋게 썬 오징어를 넣고 볶는다. 재료가 어느 정도 익으면 그 위에

고춧가루를 넉넉히 넣고 좀 더 볶으면 고추기름양념장이 완성된다.

여기에 짜파게티 스프 1봉과 너구리 스프 1/2을 넣고, 따로 삶아 놓은 짜파게티와 너구리 면을 모두 넣고

양념이 잘 배도록 볶는다. 전체 소스 양은 면을 넣은 후 자작자작할 정도가 좋다.

매콤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 먹기 좋고, 돼지고기와 오징어의 씹는 맛이 식감까지 살려준 메뉴였다.




1등 도토리 삼형제 가족에겐 짜파구리와 너구리 각 1박스씩 제공됐습니다.

(사내아이가 셋이라 삼형제 가족이라고 하시네요. ^^)



자~ 마지막으로 참가자 모두에게 너구리와 짜파게티를 참가선물로 드리고,

이제 인증샷,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