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연구원입니다. 개인적으로 새해 인사가 조금 늦었습니다.
대신 구정인사를 미리 올려야 하겠네요.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들 올 한해 계획은 잘들 세우셨나요?
각 기업들도 경영계획 수립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올해 농심의 방향타 역할을 할 경영지침은 바로 ‘장수식품’입니다.
소비자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국민건강에 이바지하자는 것이지요.
더 나아가 이런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장수식품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장수식품이 많아질수록 농심이 장수기업으로 가는 튼튼한 버팀목이 되겠지요.
참고로 작년도 경영지침은 ‘고객본위’였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시작하자는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이 곳 블로그 또한 ‘고객본위’라는 경영지침에 맞춰 고객 여러분들게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마련된 공간이랍니다.
사실 라면, 스낵 위주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농심에서 ‘장수식품’이란 말을 사용한다는 것이 쉽게 와 닿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라면, 스낵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시고 제품 하나하나를 유심히 살펴본다면 농심이 이미 이전부터 ‘장수식품’ 만들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최근에 나와서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아담면’을 들 수 있겠죠.
아담면은 현미, 콩, 귀리 등의 5가지 곡물을 사용하고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별첨으로 올리브유까지 첨가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라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먹이기를 꺼려하던 어머니들도 안심하고 사드신다고 합니다.
몇 년 전부터 시리즈로 출시되고 있는 ‘건면’의 경우도 제품 브랜드명 자체에 건강할 ‘건(健)’을 내세워 시장에서 웰빙 컨셉으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올해에도 이 바통을 이어나갈 몇몇 신제품들이 출시 준비중에 있습니다.
많이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R&BD 연구소 각 사무실에는 ‘장수식품’이라는 경영지침과 나란히
‘나는 장수식품을 개발하는 인간이다’라는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올해의 경영지침이 바로 연구원들의 미션이 되어, 제품 컨셉 설정부터 개발까지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항상 염두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저 또한 연구소의 일원으로 국민의 장수를 책임진다는 생각에 두 어깨가 무겁습니다.^^
작년 한 해가 고객들에게 한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면,
올해는 장수식품 만들기로 고객들에게 신뢰를 받는 농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쪼록 올 한해도 파이팅입니다!!!
| 이재민 연구원 (R&BD기획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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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D기획팀의 이재민입니다. 농심 R&BD 중장기전략 수립, 프로젝트 관리, 기술 및 시장 트렌드 분석, 기술가치 평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가장 비밀스럽게 느껴지는 곳이 바로 연구소가 아닐까합니다.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들께 농심 연구소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새로운 것을 많이 보고 듣고 배우려는 자세로 오늘도 열심히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답니다. 그리고 취미는 책모으기라 언제나 책 읽는 속도보다 책 쌓이는 속도가 더 빠른게 고민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