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정말 추워요. 가만히 있어도 몸이 움츠러들고.
"역시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밖에 안떠오르는 날씨.. 여러분은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저는 지난 일요일 정말 대단한 분들을 만나고 왔어요. 이 추운 날씨에 바다에 뛰어든 강심장들!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북극곰 수영축제'에 다녀왔답니다.
사실 부산은 남쪽지방이라 그런지 도착했을 때부터 서울에 비해선 좀 따뜻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죠. 이 추운 날씨에 정말 겨울바다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구름같은 인파를 보고 입이 딱 벌어졌어요... 와 이렇게 많은 '북극곰'들이 있었다니!!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셨어요.
아, 제가 여기 왜 갔냐면요..
추운 겨울 바닷가에 들어갔다 나온 북극곰들을 위해 농심이 맛짬뽕을 준비했거든요!!
이렇게 부스를 만들고 따뜻한 먹거리 농심 맛짬뽕을 나눠드렸어요. 추운 바다에 들어갔다 나와서 먹는 따뜻한 맛짬뽕의 맛은 어떨까요? 궁금하지만 바닷가에 뛰어들 용기가 도저히 나지 않아서... 저는 그 맛을 느껴보지 못했답니다..ㅠ
아무튼, 12시가 되자 참가자 4천명이 일제히 바다로 뛰어들었어요. 엄청난 열기 때문에 지금이 겨울인지 여름인지 헷갈릴 정도였답니다!
(바다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는 수많은 북극곰!)
(잠시 농심 맛짬뽕을 들고 기념사진 찰칵! 대단하죠? 전혀 추워보이지 않아요!)
이 사진을 찍는데 옆에서 '농심 파이팅!' 을 외쳐주신 분들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물에 뛰어든 분들을 응원하고 저는 다시 농심 부스로 돌아왔습니다.
어느새 물에 들어갔다가 몸을 녹이기위해 오신 분들로 가득했는데요.
(줄이 한 50m는 된 것 같아요)
(농심 맛짬뽕을 받아가는 참가자들!)
(농심 맛짬뽕으로 몸을 녹이기 전에 기념사진 한컷!)
뜨거운 국물을 후후~ 불며 맛짬뽕으로 몸을 녹이는 모습을 보니 제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고요.
이날 농심은 4천개의 맛짬뽕을 준비해서 참가자분들에게 나눠드렸는데요.
그 덕분에 해운대 바닷가는 맛짬뽕의 향으로 가득 찼답니다!
추운 겨울, 바닷가에 뛰어든 이분들 만큼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분들이 또 있을까요?
농심 맛짬뽕은 그런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맛짬뽕의 화끈한 불맛이 만나면 이정도 추위쯤은 아무것도 아닐거에요!
즐거운 인생을 꿈꾸는 농심 홍보기획팀 임종익 대리입니다. 사내홍보를 담당하며 회사 안에 많은 분들을 만나고 이야기하는 것이 회사생활의 큰 재미입니다. 신바람 나는 소식을 여러분께 발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악과 파티를 좋아하며 취미로 DJ를 하기도 한답니다. 제 이름 ‘종익’에서 받침을 빼서 조이(JOY)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