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담은라면 탄생비화 2]
신세대 마케터들이 참여하다
※ 글: 장동성 크리에이터
※ [아담면 탄생비화 1] 주부들이 다시 살린 어린이라면 :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라
신세대 마케터들이 참여하다
※ 글: 장동성 크리에이터
'어린이를 위한 라면을 만든다.'는 것은 개발자들에게는 너무 막막한 과제였습니다.
이전의 실패가 말해주듯이
잘못하면 실패한 개발자로,
설혹 잘된다고 해도 따가운 눈총을 감내해가며
‘어머니들의 마음’에 다가서는 노력을 계속해야 하기 때문이었죠.
그러나 뜻밖에도 신세대 마케터들이 어린이라면 진행을 도왔습니다.
본인들이 지금껏 가장 즐겨먹던 라면을
이제는 확실히 건강하게 바꿔보자는 생각이 더욱 큰 ‘기대감’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요즘은 면접볼때도 지원자들이 이런 포부를 밝히곤 합니다.)
이심전심이겠죠.
조지영씨를 주축으로 한 이들 4명의 신세대 마케터들이
‘엔젤’이라는 팀을 구성해서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한 라면을 추진하기로 자청했고
김** 수석연구원을 중심으로 면, 스프, 건더기, 포장, 크리에이터 등
각 파트의 연구원들이 개발참여를 약속하게 되었죠.
시작할 즈음 팀원이 바뀌고 부족한 인원이 생기는 등 많은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특히 영양학 전문인 홍경희박사의 참여가 결정됨으로 해서
총 12명의 ‘건강하고 안전한’ 라면 연구를 위한 개발자 그룹이
농심에서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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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담면 탄생비화 1] 주부들이 다시 살린 어린이라면 :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라
현석 대리 (홍보팀) - 블로그 에디터 마음氏 | ||
사회생활 9년차의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으로, 지금까지 농심 홍보팀에서 사내커뮤니케이션, 온라인 채널을 주로 담당하며 농심 안팎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해왔습니다. 그리고 2008년 9월, 농심 이심전심 블로그 에디터라는 신나는 역할을 새롭게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사진과 독서가 취미인데, 최근에는 재미있는 블로깅을 위해 캠코더 촬영과 편집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블로고스피어에서 '마음氏'라는 필명으로, 농심과 식품산업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찾아낸 다양한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