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 n Talk


쌀국수 리믹스가 계속적으로 진화하며 여러분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둥지쌀국수 뚝배기'가 출시 100일, 1,000만봉 판매를 달성하였습니다. 한국형 쌀국수로 지난 10월에 출시해 1월말 기준 1,000만봉을 판매했으니 평균 1초에 한 봉지씩 판매된 것이죠. 감사의 뜻으로 이벤트도 한다고 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둥지쌀국수 뚝배기는 쌀함량 90%인 제품입니다. 흔히 쌀로 면을 만드는 것이 뭐가 어렵겠냐 하시겠지만 밀가루처럼 잘 뭉쳐지지도, 탄성이 탱탱하지도 않은 쌀로 면을 만드는 일은 고차원 화학방정식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랍니다.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통해 쌀면을 만들었고 앞서 자랑했듯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지만 여기서 멈출 저희가 아니죠. ^^


면에 구멍을 뚫다
"쌀국수처럼 쌀 특유의 맛을 살리면서 스파게티 면발처럼 둥글면서도 탄력있는 면을 만들 수 없을까?"
납작한 쌀국수 면발을 개발한 이후 다시금 최고의 면발을 만들기 위한 연구가 1년여 진행되었습니다. 쌀면을 스파게티처럼 두껍게 만들자니 익히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겠고....(고민~ 고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자들이 밤낮없이 연구에 매달렸습니다. 문제 해결의 아이디어는 이탈리아 '마카로니'에서 착안했습니다. 일명 'RT(Rice Tube)면, '구멍뚫린 면'은 이렇게 개발되었습니다. 

RT면은 이름처럼 면의 가운데에 실처럼 가는 구멍을 뚫어 마치 마카로니를 연상케 하는 튜브 형태의 면입니다. 그렇다면 "구멍을 뚫어 도대체 뭐가 좋은 거야?" 질문이 안 나올 수 없죠. 

▶ 면의 바깥쪽은 물론 안쪽까지 국물을 침투시켜 빠르게 조리할 수 있고,
    면 전체에 소스의 맛을 골고루 분배할 수 있죠.(동일 굵기의 일반면에 비해 표면적이 150% 증가)
▶ 둥글게 뽑아 쌀면 특유의 부드러움은 살리고 쫄깃함은 강화
    (아~ 이쯤에서 입맛을 다시는 분들이 계시군요. ㅋㅋ)
▶ 스파게티 면처럼 도톰한 볼륨감을 제대로 살리면서 5~6분 내에 조리가 가능합니다.
▶ 조리 후에도 면이 쉽게 퍼지지 않습니다.

굵다고 하니 오해하시지는 마세요. 둥지냉면보다 조금 굵은 정도랍니다.
RT면을 좀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150배로 확대해서 촬영한 면의 단면도입니다. 빨대와 같은 형태이니 재미있게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ㅋㅋ 상상충만~~~


새로운 공법을 적용한 '둥지쌀국수 뚝배기'는 이번주부터 출고되고 있습니다. 곧 여러분이 계신 곳에서도 납작한 면대신 동그란 '구멍뚫린 면'을 만나실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둥지쌀국수 카레와 짜장'에도 함께 적용되었다고 해요. 벌써부터 여러분의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지는데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부디 '구멍 뚫고 하이킥'하길~



Posted by 마음氏
농심 홍보팀에서 사내 커뮤니케이션, 온라인 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현석 대리입니다. 이심전심 블로그 에디터로 블로고스피어에서 농심을 대표해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자 합니다. 농심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찾아낸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요시 2010.02.11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ㅎㅎ 대단하네요

  2. 신난제이유 2010.02.15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에서 공수 받아서 먹었습니다. 씨익.
    왠지...소고기도 넣어야 할꺼 같고 그렇더라구요. ㅋㅋ
    개인적으로는 면이 최고 좋았어요. 쫄깃쫄깃 :-)

  3. clzk15015 2010.02.24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전 또 왜 갑자기 면발이 굵어졋나 싶엇습니다.
    우리형이 왜 싹국수 면발같지않냐고 저에게 말햇거든요 죄송;;

  4. 행인 2010.03.02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 뉴
    면이 바뀌었던 거군요 ...
    둥지 쌀국수 뚝배기 정말 좋아라 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ㅠ ㅠ
    그건은 다름 아닌 면발 때문에 너무너무 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어제 마트에서 사온 쌀국수를 오늘 점심에 먹는데
    면이 달라져 있어서 잘 못 사온 것인 줄 알고 여기저기 살펴보았네요 ...

    솔직하게 소비자로써 말씀드리자면 전꺼보다 탱탱한 맛이 사라져서
    먹을 때 면이 뚝뚝 끊어지더라구요 ... 그점이 좀 아쉽네요
    그런데 끓이는 시간이 줄어든 건가요?
    엄청 많이 사왔는데 ㅠ ㅠ 다음엔 좀더 끓이는 시간을 줄여봐야겠어요 ㅠ ㅠ

    • 농심기업블로그 2010.03.10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이런... 죄송한 마음입니다.
      면의 모양이 바뀌었습니다.
      시간도 조금 단축되었는데요.
      저희 연구원들과 고객 평가에서는 이전보다 더 탱탱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 좀더 면밀히 고객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5. 둘리 2010.03.10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문좀 드릴게요~
    저도 위에분처럼 예전면발에 끌려 재구매 했더니 면발이 달라졌더군요.
    솔직히 그전 납작했던 면발이 제입맛엔 훨씬 더 좋았어요
    먹는 순간 솔직히 실망했네요ㅠㅠ
    이제 새로운 공법으로 바뀐 면발로 출시되는건가요?
    이전면발은 사라지는 거구요?

    • 농심기업블로그 2010.03.10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이전 납작했던 면발은 생산하지 않습니다.
      중공면이 여러 측면에서 더 좋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죠. 실망하셨다니 죄송합니다.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6. 웬디 2010.03.11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면발이 바뀌어서 그냥 기분인가 했더니 정말바뀌었네요

    저는 이전 면발이 더 맛있었던 것같습니다

    너무 좋아했던 제품인데 재구매의사가 사라졌네요,,

    새로운공법도 좋지만 이미 출시된 제품을 중간에 바꿔버리는건 좋은생각이아닌듯해요

    • 농심기업블로그 2010.03.12 08: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제품 출시만큼이나 기존의 제품을 개선하는 것도 저희에게 있어서는 중요한 듯합니다.
      전자제품과 달리 먹는 식품이어서 기호에 따른 의견이 다를 때가 많지요. 웬디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쌀국수 경우 농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7. 뚝배기 2010.03.23 18: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동안 쌀국수 뚝배기 막에 반해 애용했는데

    어느 덧 예고도 없이 갑자기 바뀌었더군요,,

    면에 구멍있는 공법이라 한답시고 몇 젓가락 집지도 않았는데 면도 전에비해 빨리 없어지는게

    양이 팍 줄어든 느낌이 나네요.. 많이 팔려 본전 좀 뽑았겠다 싶어 원가절감 하려는 걸로 보여

    씁쓸하군요....

    • 농심기업블로그 2010.03.24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중공면으로 개선되며 중량에 변화는 없습니다. 담당부서에 확인해 보니 보다 쫄깃한 식감을 제공해 드리고자 개선한 부분으로 원가절감을 위해 양을 줄인 부분은 없다고 합니다. 오해 푸세요~

  8. 김수경 2010.03.25 1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전게 더 맛있어요 우리애들은 첨 납작한거 너무 좋아했는데 동그란면 먹더니 쫄깃한맛이
    덜하다고 안먹는다네요
    저도 갠적으로 그렇구요 2가지중 선택하는줄 알았어요

  9. 아프락사스 2010.03.26 0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쌀국수 뚝배기는 기존의 납작한 면발이 더 맛있었을뿐더러 다른 라면들과 다른 면발이 저를 더 끌리게 했었는데 솔직히 면발 바뀐것때문에 실망아닌 실망을 했습니다. 쌀국수 뚝배기는 갓 출시된 라면인 만큼 좀더 납작한 면발을 즐길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면 하는 생각이...

  10. 프리마돈나 2010.04.14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역시 면발이 바뀐 거였군요~
    오늘 점심에도 둥지 쌀국수를 끓여 먹었는데
    확실히 이전의 쫄깃한 맛이 나지 않는 것 같았어요(i오i)
    훨씬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개발 끝에 새 면이 탄생한 걸텐데..ㅜ
    둥지 쌀국수에는 이전의 납작한 면발이 더 어울리지 않았나~
    둥지 쌀국수 매니아로서 의견을 남깁니다!
    앞으로도 쭉 애용하겠지만 처음 면발이 다시 돌아왔으면 더 맛있게 먹을 것 같아요^^

    • 농심기업블로그 2010.04.14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리마돈나님,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품 개선은 한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더욱 나은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