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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New Story/Inside N

사회생활의 첫 걸음, 아이티와 함께


어느덧 2월도 가고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봄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지네요. 오늘은 따뜻해진 날씨만큼이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지난 1월에 있었던 신입사원 라면&스낵 판매활동 기억나시나요? 이심전심 블로그에서도 소개해드렸는데요. 신입사원 교육의 일환으로 신입사원들이 머리를 모아 새로운 컨셉의 제품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고, 포장 디자인까지 해서 선배인 농심 임직원에게 판매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조이☆JOY 역시 이번 신입사원 연수를 받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요, 프로그램을 통해서 농심에서 하나의 신제품이 만들어지고 소비자에게 팔리기까지의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배울 있었습니다. 판매 행사장에서 저희가 만든 제품을 보신 선배님들께서 맛있다”, “ 만들었다라고 칭찬해 주시며 구매해 주셨을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아이티를 돕습니다
판매활동을 통해 저희는 564,600원의 수익금을 얻게 되었습니다. 고생해서 번 돈이니 오늘 회식을 하자는 의견도 있었고 동기회비로 모아놓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시점에서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에 공헌하는 회사원이 되자는 의미에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티에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2월 17일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에 전액 기부하였습니다. 오늘의 이 따뜻한 마음가짐을 잘 간직해서 농심그룹 2009년 하반기 신입사원 모두 앞으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농심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더욱 따뜻한 농심의 미래를 기대합니다 ^^


Posted by 조이☆JOY
농심 홍보팀 신입사원 임종익입니다. 사내홍보를 중심으로 홍보를 갓 배우기 시작한 홍보 새내기인데요.새내기다운 열정으로 신바람 나는 소식을 찾아 열심히 뛰어다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악과 파티를 좋아하며 취미로 DJ를 하기도 한답니다. 제 이름 종익에서 받침을 빼면 조이(JOY)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