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제시카 고메즈를 모델로 한 광고 웰치소다 CF를 기억하시는지요? 스타일리쉬한 화면과 중독성 있는 BGM으로 20대 타겟들에게 주목받았던 광고입니다. 2010년 웰치소다 광고 역시 ‘American Style’ 이라는 컨셉을 지속적으로 소구하기 위해 더욱 감각적인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웰치소다 광고를 보고 ‘앗, 저건 내 음료야!’ 라고 생각하신 분은 Stylish Guy(Girl) 맞습니다. ^^
이번 광고에서는 제시카 고메즈를 대신할 새로운 얼굴이 필요했습니다. 한국인에게 친숙하면서도 세련된 외모의 맥킨지라는 외국 모델을 메인으로 미국 대학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모델들을 활용하였습니다.
모델과 관련된 에피소드 하나를 알려드릴까요? 오른쪽 사진의 금발 미녀는 태국 촬영현장에서 직접 섭외한 모델이랍니다. 말로만 듣던 '길거리 캐스팅'인 것이죠. 전문모델 못지 않은 비주얼과 금발 머리 덕분에 다른 모델들과 조화를 이뤄 미국 대학생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었습니다.
웰치소다 광고를 보신다면 눈과 귀를 모두 열어두시길... 웰치소다 광고에는 '웰치스~'라는 제품명이 연호되는 BGM이 깔리는데요. 잘 들어보시면 두 장르의 음악이 등장합니다. 비트감 있는 것과 세련된 멜로디의 음악 중 어떤 것이 좋은지 비교하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또, 화면분할 편집을 통해 스타일리쉬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웰치소다, 말이 필요 없겠죠. 자! 두 가지 버전의 CF를 소개합니다.
농심의 '찾아가는 서비스' 송은형입니다. 농심기획에서 인사, 교육, 홍보와 함께 홈페이지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생생한 뉴스와 재미있는 CF이야기들을 아낌없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