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주최한 '제2회 라면과 함께하는 건강한 식단 공모전' 수상작과 우수작을 소개합니다. 영양 및 조리를 전공하는 대학생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라 출품작의 수준이 남다른데요. 라면의 영양밸런스를 걱정했던 분들에게는 맛과 영양을 겸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면 요리 매니아들에게는 새로운 메뉴에 대한 모티브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이심전심 블로그에서는 특별히 라면을 활용한 면요리 레시피만을 소개하겠습니다.
［대상］건강 담은 나물볶음라면
- 김아영, 장은혜(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
| ▷ 준비재료 |
후루룩국수 1/2개, 고사리 10g, 숙주 10g, 취나물 10g, 느타리버섯 10g, 양파 10g, 홍피망 5g, 된장 5g, 마늘 3g, 대파 3g, 참기름 3g, 검은깨 2g, 식용유 3g
| ▷ 조 리 법 |
1. 양파, 홍피망은 채 썰어 준비한다. 고사리도 양파, 홍피망과 길이를 맞추어 썬다.
2. 파, 마늘은 곱게 다지고 느타리버섯은 잘게 찢어 둔다.
3. 숙주, 취나물은 끓는 소금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궈 식힌 뒤 물기를 꼭 짠다.
4. 끓는 물에 라면 스프 1/4을 넣은 뒤 면을 삶아 물기를 뺀다.
5.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고사리, 숙주, 취나물, 양파, 홍피망, 느타리 버섯을 넣어 볶는다.
- 볶을 때 식용유를 많이 넣게 되면 느끼해질 수 있으므로 기름은 되도록 적게 사용한다.
6. 팬에 분량의 된장과 물, 다진 파, 다진 마늘, 참기름, 검은깨를 볶아 된장소스를 만든다.
7. 팬에 삶은 라면, 볶은 재료, 된장소스를 넣고 살짝 볶아준다.
Posted by 조리조아
영양조리팀 김혜원 대리입니다. '음식과 과학과 예술은 하나다!'(식과예일체^^)라는 신조를 가지고 조리의 과학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서양화에서 음식문화로 전공을 바꿔 공부한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신기해 하시지만, 소설책이나 영화를 본 후 기억에 남는 것은 주인공들이 먹었던 음식! 이만하면 직업은 진짜 잘 선택한 것 같지 않나요? ^^ 다양한 조리법, 맛있는 음식에 대해 재미있게 얘기나눠요~
영양조리팀 김혜원 대리입니다. '음식과 과학과 예술은 하나다!'(식과예일체^^)라는 신조를 가지고 조리의 과학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서양화에서 음식문화로 전공을 바꿔 공부한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신기해 하시지만, 소설책이나 영화를 본 후 기억에 남는 것은 주인공들이 먹었던 음식! 이만하면 직업은 진짜 잘 선택한 것 같지 않나요? ^^ 다양한 조리법, 맛있는 음식에 대해 재미있게 얘기나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