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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New Story/Inside N

사나이 울리는? No! 사나이 웃기는 '신라면'!

안녕하세요. 홍보팀 송반장입니다. 오늘은 새롭게 선보인 신라면CF를 소개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FC'의 차두리 선수입니다. 신라면CF는 지난 9월 1일 경기도 용인의 한 마을에서 촬영이 되었는데요. 보기만해도 으리으리한 전원주택 안이 촬영스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일단 CF부터 보실까요.

CF촬영이 동시녹음으로 진행된 탓에 모두 숨죽여 촬영했는데요. 심지어 에어컨 가동도 중단! 더위를 많이 타는 송반장에게는 지옥 같은 촬영현장이었습니다. 계단에서 뛰어내려오며 '신라면'을 외치는 차두리 선수는 다행히 '차미네이터', '두리네이터'도 아닌 사람이었습니다. 어찌나 해맑게 웃는지, 감독님도 더 이상 다른 요청을 할 필요가 없었죠. 웃고 또 웃고... 계속 웃는 차두리 선수의 모습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을 때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었어요. 사나이 웃기는 신라면CF!

라면CF를 촬영할 때 중요한 비주얼이 바로 면발이죠. 젓가락에 가지런히 모아진 면을 한번에 쭈욱~ 댕기면서 후루룩~~~ 맛있게 먹어야 하기 때문에 재촬영이 가장 많은 컷입니다. CF감독님의 컷 싸인이 없다면 먼저 먹던 면발을 뱉지 못하고 계속 먹어야 합니다. 이날 차두리 선수는 제가 본 건만 5개 이상을 먹었네요.

차두리 선수가 신라면 못지 않게 좋아하는 것이 바로 '둥지쌀뚝배기'라고 합니다. 잠시 외국의 호텔에서 생활할 때, 한국에서 구입한 '둥지쌀뚝배기'를 호텔에서 끓여먹고 싶었다고 해요. 냄비가 없는 상황에서 그가 선택한 것은 바로 군대에서 먹는다는 바로 그 '뽀글이', 쌀면이라 일반 라면보다 더 오래 끓여야 하는데... 충분히 면이 익지 않았지만 정말 맛잇게 먹었다며 에피소드를 들려주었습니다. 적접 차두리 선수의 그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바로 오늘 저녁 8시에는 숙명의 한일전, 축구국가대표팀의 평가전이 열립니다. 조광래 감독님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세 번째 국가대항전인데요. 신라면CF 모델인 차두리 선수도 출전선수 명단에 있답니다. 놀라운 활약을 기대해 봐도 되겠지요. 차두리 선수,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Posted by 송반장
농심 홍보팀의 송대현 대리입니다. 사내 아침방송과 온라인PR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캠핑, 여행, 사진, 낚시, 사내 락밴드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이야기로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언제든 불러주세요! 송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