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Genius 천재하입니다. ^^
모처럼 선선한 날씨에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옷깃을 스치네요.
하지만 저는 지난 9월초, 중국 대륙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상하이를 다녀온 이후로는, 그 대단한 열기와 열정에 감염된 나머지 선선한 가을바람마저 뜨겁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상하이에 다녀온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상하이의 시계는 이상하게 다른 도시보다 조금 빠르게 흘러가는 듯 하네요. 상하이 농심의 글로벌 현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008년 9월 8일, 중국 상하이시 금산공업구에는 새로운 상하이농심 공장이 들어섰습니다.
기존 상하이 공장을 확대 이전한 것인데, 320여 억원을 투자해 대지 6만8967㎡, 연면적 2만5387㎡ 규모에 연간 4억 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첨단 라면 제조설비 4개 라인을 갖추고 있죠. 이 공장에서는 현재 신라면, 김치라면, 너구리, 상하이탕면 등의 봉지면과 큰사발면 등의 용기면을 포함해 총 16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전세계 라면 소비의 절반을 차지하는 라면 소비 대국이라는 걸 아시나요?? ^^
이런 거대한 중국 시장을 공략할 상하이농심 금산공장의 준공식, 대륙의 뜨거운 심장부에서 펼쳐지는 농심의 신나는 현장을 소개합니다.
# 9월 8일 10:00 금산공장 준공식 외부 행사장
중국은 빨간색을 가장 좋아하고, 또 신성하게 여깁니다. 당연히 큰 행사나 기념일에는 빨간색으로 행사장 곳곳을 단장하죠. 보이는 사진처럼 레드카펫과 빨간색 조형물이 준비된 가운데, 농심의 비전이 눈에 들어옵니다.
빨간색 중국 전통의상을 입은 여러 명의 행사요원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상하이농심 류병돈 대표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중국 유관기관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고요, 테이프 커팅식을 끝으로 본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특히, 테이프 커팅은 힘찬 구호와 함께 행해졌는데,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와 환호가 아직도 울리는 듯합니다.
# 9월 8일 16:00 금산공장 생산라인 투어
준공식의 끝은 바로 즐거운 저녁 만찬이었습니다. 중국의 만찬문화는 '시끄러움'에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점잖은 선비가 단정히 술을 권하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와는 사뭇 다르죠?? 중국은 요란하게 술을 먹습니다. 웃으며 소리도 치고 테이블도 두드리며 즐거운 만찬을 가지더군요.
이날의 중요한 축배사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중국과 농심은 하나가 되어 발전할 것이다!'라는 내용입니다. 금산 지역과 농심은 서로 상생하며 발전하자는 취지라고 볼 수 있죠. 이렇게 기분 좋은 만찬회를 끝으로 이날 행사를 마쳤습니다.
이날... '간빠이!(건배!)', '찌아요!(화이팅!)' 라는 소리는 수백번도 더 들은 것 같습니다. 아직도 귀에 맴도는 즐거운 소리... 말 그대로, 농심도 중국에서 '찌아요!'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농심, 찌아요!!
모처럼 선선한 날씨에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옷깃을 스치네요.
하지만 저는 지난 9월초, 중국 대륙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상하이를 다녀온 이후로는, 그 대단한 열기와 열정에 감염된 나머지 선선한 가을바람마저 뜨겁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상하이에 다녀온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상하이의 시계는 이상하게 다른 도시보다 조금 빠르게 흘러가는 듯 하네요. 상하이 농심의 글로벌 현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008년 9월 8일, 중국 상하이시 금산공업구에는 새로운 상하이농심 공장이 들어섰습니다.
기존 상하이 공장을 확대 이전한 것인데, 320여 억원을 투자해 대지 6만8967㎡, 연면적 2만5387㎡ 규모에 연간 4억 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첨단 라면 제조설비 4개 라인을 갖추고 있죠. 이 공장에서는 현재 신라면, 김치라면, 너구리, 상하이탕면 등의 봉지면과 큰사발면 등의 용기면을 포함해 총 16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전세계 라면 소비의 절반을 차지하는 라면 소비 대국이라는 걸 아시나요?? ^^
이런 거대한 중국 시장을 공략할 상하이농심 금산공장의 준공식, 대륙의 뜨거운 심장부에서 펼쳐지는 농심의 신나는 현장을 소개합니다.
# 9월 8일 10:00 금산공장 준공식 외부 행사장
중국은 빨간색을 가장 좋아하고, 또 신성하게 여깁니다. 당연히 큰 행사나 기념일에는 빨간색으로 행사장 곳곳을 단장하죠. 보이는 사진처럼 레드카펫과 빨간색 조형물이 준비된 가운데, 농심의 비전이 눈에 들어옵니다.
"Do Dream World Best"
농심의 비전 슬로건처럼, 중국의 라면 시장은 상하이 금산공장에서 시작해 글로벌 농심의 문을 열어갈 것입니다.
# 9월 8일 14:58 금산공장 준공식 행사장
드디어 준공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오후 3시가 아니라 2시 58분이냐고요? 그것은 중국에서는 '8'이라는 숫자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국 현지 문화에 맞춰 9월 8일, 14시 58분에 준공식을 하는거죠. 지난 베이징올림픽이 8월 8일 오후 8시에 개막했던 이유와 동일합니다. ㅎㅎㅎ)
빨간색 중국 전통의상을 입은 여러 명의 행사요원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상하이농심 류병돈 대표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중국 유관기관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고요, 테이프 커팅식을 끝으로 본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특히, 테이프 커팅은 힘찬 구호와 함께 행해졌는데,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와 환호가 아직도 울리는 듯합니다.
# 9월 8일 16:00 금산공장 생산라인 투어
참석자들은 우수한 농심의 제조설비와 생산공정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합니다.
모자를 쓰고, 덧신을 신고, 소독을 하고, 흰색 가운까지 걸쳐 그야말로 '완전 무장'을 하는데요. 반도체공장 이상의 위생관리를 하기 때문입니다. 엄격히 자격이 제한돼있는 공장에 들어가기 위한 일종의 신고식이지요.
이날 참석자들은 라면 생산과정을 눈으로 하나하나 살펴나갔습니다. 이날 이분들이 본 것은 단순한 라면 생산라인이 아니라, 농심의 미래가 아니었을까요??
# 9월 8일 18:00 연회장 저녁 만찬 -- 간빠이! 찌아요!
준공식의 끝은 바로 즐거운 저녁 만찬이었습니다. 중국의 만찬문화는 '시끄러움'에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점잖은 선비가 단정히 술을 권하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와는 사뭇 다르죠?? 중국은 요란하게 술을 먹습니다. 웃으며 소리도 치고 테이블도 두드리며 즐거운 만찬을 가지더군요.
이날의 중요한 축배사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중국과 농심은 하나가 되어 발전할 것이다!'라는 내용입니다. 금산 지역과 농심은 서로 상생하며 발전하자는 취지라고 볼 수 있죠. 이렇게 기분 좋은 만찬회를 끝으로 이날 행사를 마쳤습니다.
이날... '간빠이!(건배!)', '찌아요!(화이팅!)' 라는 소리는 수백번도 더 들은 것 같습니다. 아직도 귀에 맴도는 즐거운 소리... 말 그대로, 농심도 중국에서 '찌아요!'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농심, 찌아요!!
환영합니다~ 농심의 ‘Genius’ 천재하입니다. ^U^ 저는 홍보팀에서 사보 제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활발한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엉덩이 붙일 여유가 없지만, 사진과 글로 많은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사내 곳곳을 취재하는 재미로 신나게 회사 다니고 있답니다. 이곳 ‘이심전심’ 블로그에서는 재미난 농심 소식과 경영 메시지, 사람 냄새 폴폴 나는 농심가족들의 이야기 등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무궁무진한 농심의 辛나는 소식과 제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