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뚝배기집'의 아름다운 라면 시식회

지난주 4월 9일토요일에 서울시 중구 서대문에 있는 뚝배기집에 라면동호회분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국내 포탈사이트 두 곳에서 연합으로 50여명 정도 와주셨는데요.
다들 라면에 대해 일가견과 철학이 있으신 분들이라 냉정한 평가가 기대 됩니다~^^

한국형 쌀국수 전문점 '뚝배기집'의 전경입니다.

  
동호회분들을 환영하는 현수막과 음식 준비로 분주한 주방의 모습입니다~
남자의 자격 - 면요리대회편의 심사위원으로 나와서 박칼린 못지않은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인기상한가
중이신 이정근 상무님이 쌀면의 공정과 효능에 대해 설명 중이십니다.
 

'뚝배기집'의 내부 모습과 기본 상차림, 메뉴판 모습입니다.
이번에 신 메뉴와 브런치 메뉴도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짜후(짜파게티+계란후라이)와  오색냉쌀면이 기대됩니다 ^^;

동호회분들은 방문하시기 전에 중계동 노인복지회관에서 라면급식봉사활동을 하고 오셨다고 합니다.
봉사활동 후에 드시는 쌀면이라 더욱 보람차고 맛있게 드시는 듯 합니다. 
평소에도 오프라인에서 자주 모이셔서 라면급식봉사활동을 하신다고 하니 멋지십니다.
이것 저것 다양하게 주문하셔서 서로 나누어 먹기도하고, 이런 저런 의견을 나누시는 모습이 전문가가
따로 없네요.

 

몇몇 낯 익으신 분들의 모습이 눈에 띄시죠?
왼쪽 위에 부터 시계방향으로 남자의 자격에 나오신 908라면의 주인공 장소녀씨와
심사위원 최용민차장님,
추신수선수....와 판박이로 닮으신 이재근회원(정말 닮으셨죠?ㅎ)과 풋풋한 박혜진회원님 외 1분입니다.
역시 라면의 고수들 답게 진지한 진지한 평가를해주십니다.

인터뷰 결과 다양한 소감과 좋아하는 라면 등을 알 수 있었는데요~
종합해보면 아직 쌀면이 익숙하진 않지만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고, 쌀이라 그런지 먹고 나서 부담스럽지 않다. 그리고 깔끔하면서 개운하다~ 였습니다.
장소녀씨는 가장 좋아하는 라면이 신라면이라고 합니다. 특히 신라면을 박스채 사오시는 신라면매니아라고 하시네요. 주위사람들에게도 신라면을 적극 추천하시는 장소녀씨는 신라면전도사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뚝배기집에서 마음까지 아름다운 라면동호회분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쏭이었습니다!!!

쓩~~


 

이심전심 N Talk Reporter 쏭~~

농심 홍보팀의 막내 송의영입니다. 홍보팀에서 여러가지 일을 도우면서 멀티플레이어를 꿈꾸고 있답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생각하고, 좋은 이야기 하는게 정말 좋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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