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 n Talk

지난 14일 토요일, 서울 신대방동 농심 본사에서 '제9회 면요리왕 선발대회' 행사가 열렸습니다.
단지 냄비에 물을 붓고 끓이는 것만 알았던 저에게 60여 명의 참가자들은 '쌀국수의 신세계'를 보여주셨네요. 

그랑프리, 금상, 은상, 동상, 아이디어상, 블로그특별상, 장려상 3명, 외국인 금상, 외국인 우수상 2명...
총 12명의 참가자분들께서 수상을 하셨습니다.
심사위원으로는 배화여대 손정우 교수님, 칼럼니스트이자 요리연구가인 박찬일 셰프님, 파워블로거 문성실님, 남자의 자격 '라면의 달인'편에서 심사위원을 하셨던 농심 이정근 상무님께서 수고하셨고요, '블로그 특별상'은 블로거 심사위원인 한창국님, 최유미님, 김필범님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수상자 12명의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두둥~


  영예의 '그랑프리'를 수상하신 '배규진'님입니다. 짝짝짝~
  배규진님은 이날 '여주 땅콩을 이용한 3가지 코스요리 - 쌀국수 굴튀김과 땅콩소스, 땅콩 초계 냉쌀국수, 쌀국수 땅콩 BAR'를 요리했습니다.


<그랑프리 : 여주 땅콩을 이용한 3가지 코스요리 (배규진님)>

1. 쌀국수 굴튀김과 땅콩소스
  '쌀국수 굴튀김과 땅콩소스'는 쌀국수의 팽화 성질을 이용해 기존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바삭한 식감을 가진 굴 튀김입니다. 쌀국수를 튀김옷으로 이용해 굴의 육즙을 최대한 살려 바삭한 겉면과 탱글한 속을 가진 반전의 식감을 추구했습니다. 흔히 곁들이는 타르타르가 아니라 여주 땅콩을 이용한 고소한 땅콩소스와 함게 먹으면 굴의 비린내가 잡아져 균형있는 맛을 이룹니다.

2. 땅콩 초계 냉 쌀국수
  태국식 쌀국수에서 벗어나 한국식 쌀국수의 맛입니다. 여름에 먹는 초계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닭육수를 기본으로하고 고소한 여주 땅콩을 첨가하여 감칠맛을 배가 시켰습니다. 아삭한 오이절임과 고소한 국물, 탱글한 면발이 조화되어 완벽한 한끼 식사가 될 것입니다. 입맛없는 여름, 시원한 땅콩 초계 냉쌀국수로 기운 내세요!

3. 쌀국수 땅콩 BAR
  뻥튀기처럼 커지는 쌀국수의 특징에서 착안한 디저트로, 볶은 여주 땅콩과 바삭한 튀김 쌀국수를 부드러운 마시멜로로 감싸 BAR형태로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초콜릿 드리즐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금상 : 생청 뚝배기 (강미자님)>

  충청도에서 많이 띄워 먹는 전통 자연발효 생청국장을 이용해 맛과 영양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명품 '생청 뚝배기' 면요리입니다.
  돼지고기를 생청국장에 숙성시키면 생청국장 속에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 분해 효소에 의해 돼지 고기 특유의 잡내가 제거되고, 육질이 매우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숙성육이 됩니다. 특히 이 숙성육을 구우면 마치 숯불구이와 같은 매우 고급스러운 맛과 향이 나는데, 이를 생청 뚝배기에 고명으로 얹음으로써 한 차원 높은 면요리가 탄생했습니다.

1. 생청국장에 물 100cc를 넣고 믹서에 곱게 갈아준다
2. 곱게 간 생청국장을 냄비에 넣고, 나머지 물 500cc를 넣어 끓인다
3. 물이 끓으면 농심 뚝배기 쌀국수와 스프, 고명, 고사리를 넣고 잘 저어주며 끓이고 마지막에 두부를 넣고 끓인다
4. 3의 완성된 면 위에 생청국장에 숙싱시켜 구운 돼지 고기를 한 입 크기로 썰어 올리고, 다진파를 고명으로 얹는다  


<은상 : 야채로 만든 쌀국수 샐러드 (박대은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 쌀국수 샐러드입니다.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1. 쌀국수를 삶아 찬 물에 씻는다
2. 먹기 좋게 자른 샐러드를 유자청과 각종 양념에 버무린다
3. 샐러드와 쌀국수, 버무림 드라이류를 함께 넣고 버무린다


<동상 : 쌀면을 품은 닭 한 마리와 해물쌀면누룽지 샐러드 (박지윤님)>

  뚝배기 설렁탕 두 봉지로 멋진 저녁 만찬을 만들어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닭과 샐러드, 쌀국수가 조화를 이룬 건강식 요리입니다.

  * 쌀면을 품은 닭 한 마리
1. 닭은 등뼈만 제거하여 깨끗이 씻어 소금, 후추, 마늘로 마리네이드해준다
2. 쌀면은 반만 익혀 물기를 빼고 올리브오일에 마늘을 넣어 볶는다
3. 볶은 면에 소금, 후추 간을 하여 모짜렐라 치즈와 함께 닭 안에 넣어주고 요리실로 묶는다
4. 팬을 이용해 닭의 겉면을 노릇하게 익힌 뒤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 45분간 익힌다
5. 적당량의 물에 뚝배기설렁탕 스프, 파, 양파, 파프리카, 새우, 게살을 넣고 끓인 후 전분물로 농도를 조절해 소스를 만든다. 완성된 4에 소스로 얹어 먹는다

  *해물쌀면누룽지 샐러드
1. 쌀면을 삶아 찬물에 헹군 후 올리브오일과 마늘, 소금, 후추를 넣어 바싹 볶는다
2. 해물을 먹기 좋게 손질하여 각각 데친다
3. 액젓 또는 발사믹리덕션, 라임쥬스, 설탕, 올리브오일, 마늘, 양파, 레몬즙을 모두 섞어 소스를 만든다
4. 쌀면누룽지튀김으로 샐러드 그릇을 만들어 볶은 해물과 야채를 올리고 소스를 얹는다


<아이디어상 : 지리산 솔향가득 '상쾌한 쌀라드' (최석우님)>

  지리산 특산물인 솔잎을 주제로 상쾌한 산 속의 느낌을 담은 면샐러드입니다.
  솔잎은 피로가 회복되고 당뇨, 고혈압 등 여러 성인병에 좋지만 독특한 향 때문에 직접 먹기가 불편했는데, 샐러드 드레싱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1. 면과 검은콩을 끓는 물에 삶은 뒤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뺀다
2. 토마토, 양파, 파프리카, 비트잎을 1x1cm 크기로 자른 뒤 양파, 파프리카는 기름에 살짝 볶는다
3.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면을 넣고 소금, 후추 간을 하여 살짝 볶는다
4. 야채와 면을 잘 버무린 후 드레싱을 얹어 그릇에 담는다
(드레싱 재료 : 지리산 솔잎추출액, 옥수수유, 올리브유, 레몬식초, 소금, 후추, 솔잎가루 약간)


<블로그특별상 : 강원도 황태를 이용한 쌀국수 야채 무침 (배상은님)>

쌀국수의 고소함과 북어식해의 새콤한 맛이 자꾸 손이 가게 만듭니다.

1. 강원도 황태를 삭혀 만든 북어식해를 작게 자른다
2. 쌀국수 면은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끓는 물에 삶은 후 얼음물로 씻어둔다
3. 면에 참기름을 두르고 초고추장 양념을 한다
4. 면 위에 북어식해, 돗나물, 고수무침을 올려 완성한다


<장려상 : 능이 대통 쌀국수, 능이 먹은 오골계탕면 (김혜성님)>

  농심의 쌀국수와 전라도 담양의 특산물인 대나무통과 광양의 능이버섯을 이용한 '능이 대통쌀국수'는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이 풍기는 웰빙 요리입니다. 능이버섯은 소화장애 개선에 탁월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연산군의 특산물인 오골계을 이용한 '능이먹은 오골계탕면'은 찹쌀 대신 쌀국수를 사용함으로써 어린이와 외국인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능이 대통 쌀국수
1. 능이버섯으로 육수를 끓인다
2. 대통에 숙주를 깔고 쌀국수와 함께 손질해 놓은 전북과 능이버섯, 인삼, 밤 대추, 은행을 차곡차곡 넣는다
3. 대통에 물 약 100ml를 붓고, 대통 높이의 1/3정도 물을 넣은 냄비에 넣어 약 30분간 약불에서 찐다
4. 냉이, 다진마늘, 간장, 물, 매실액기스, 참기름, 볶은 깨를 혼합하여 양념장을 만들어 잘 쪄진 대통에 얹는다

  ** 능이먹은 오골계탕면
1. 엄나무, 헛깨나무, 오가피, 황률, 당귀, 황기, 감초를 넣고 20분 정도 육수를 끓인다
2. 오골계 안에 능이버섯, 인삼, 마늘, 대추, 은행 밤을 넣어 꽁공 묶는다
3. 육수에 오골계를 넣어 1시간 30분 정도 푹 곤다
4. 3에 쌀국수를 넣어 5-7분 간 익히고 고명을 얹어 예쁘게 담아 낸다


<장려상 : 면 찹살 전병 오색말이 (손경숙님)>

  야채와 해산물을 면과 조합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면 찹살 전병 오색말이'가 탄생했습니다. 너무 예뻐서 젓가락질 못 할 것 같죠? ^^

1. 면을 삶아서 굴소스에 살짝 버무린다
2. 오징어, 새우살을 살짝 데치고 채소를 채 썰어 놓는다
3. 월남쌈을 살짝 물에 적신 후, 찹쌀가루를 뿌리고 손질한 재료를 넣고 돌돌 만다
4. 찹쌀가구를 듬뿍 묻히고 기름에 튀긴다
5. 면 전병을 썰어 겨자장과 같이 완성한다


<장려상 : 비름이와 쌀국수가 사랑에 빠지면 (편인영님)>

  비름나물은 경상남도 칠곡의 대표적인 향토음식 중에 하나로, 식욕을 돋우어 주며 비타민이 풍부하여 신진대사에 도움을 줍니다.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면요리입니다.

1. 메출리알을 삶아 반으로 썰어준다
2. 파, 마늘은 다지고 파프리카와 깻잎은 0.5x0.5cm로 썰어준다
3. 비름나물은 소금을 넣은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참기름과 소금에 무친다
4. 팽이버섯은 길에 맞춰 썰은 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소금과 후추를 넣어 볶는다
5. 면은 끓는 물에 삶은 후 찬물에 식혀둔다
6. 고추장양념장을 만들고 쟁반에 쌀면과 채소, 팽이버섯, 계란을 둘러담아 완성한다
(고추장 양념장 : 고추장, 구춧가루, 설탕, 복숭아액, 참기름, 간장, 파인애플 반조각, 깨소금, 파, 마늘 등)


<외국인 금상 : 낫또 김치 쌀국수 (시카마 미애 님)>


<외국인 우수상 : 쌀국수 토마토 까나페 (챈뻥뉘 님)>


<외국인 우수상 : 닭가슴살 쌀국수 샐러드 (Natalia Be 님)>

 
 
이심전심 N Talk Editor 송반장


농심 홍보팀의 송대현 대리입니다. 사내 아침방송과 온라인PR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캠핑, 여행, 사진, 낚시, 사내 락밴드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이야기로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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