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심 New Story/Share N

속초시 노인복지회관과 농심이 한 가족 된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속초를 다녀왔어요~
가을 바다도 볼 겸 따뜻한 소식도 들려서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속초항에 도착하니 새벽에 떠난 고기잡이 배들이 돌아와서 생선 손질이 한창입니다.
갈매기 떼들도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수복탑도 우뚝 솟아있습니다. 북한군에 빼앗겼던 지역을 재 수복한 것을 기념하기위해 세운 탑입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던 따뜻한 소식은 다름아닌 속초시 노인복지회관과 농심과의 협약식입니다.
노인복지회관에 도착하니 이른 시간 부터 분주합니다.
식사 준비하랴 협약식 준비하랴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농심 속초지점 식구들도 두 팔을 걷어 붙이고 도와드립니다.


오늘의 점심은 취나물배추김치, 달콤한 바나나잡곡밥
그리고 따끈한 뚝배기설렁탕 한 그릇입니다.
속초시 노인복지회관은 신흥사 복지재단에서 운영되어지고있습니다.
복지관장님이신 지상스님께서 직접 배식을 해주십니다.
지상스님의 인자하시고 선한 미소가 인상 깊습니다.
한 한머니께서는 국물이 구수하고 좋다며 한 그릇 더 청하시기도 하셨습니다^_^;;


오전내내 준비한 250인분의 뚝배기 설렁탕이 모두 소진 되었습니다.
여기 저기에서 국물과 국수를 더 찾으십니다. 어르신들 입 맛에 꼭 안성맞춤인가 봅니다.
밥도 말아서 드시니 더욱 맛나다고 하십니다.
바쁘게 준비하느라 흘렸던 땀이 보람차게 느껴집니다.


식사시간이 모두 끝난 뒤에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관장님께서는 앞으로도 맛 좋은 농심제품을 지역 어르신들께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무척이나 좋아하십니다.
속초지점 식구들도 다양하고  맛있는 제품을 제공하게 되어서 좋고, 더붙어 봉사활동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뻐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뜻 깊은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품 홍보도 되면서 봉사활동도 하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1석2조의 의미있는 하루였습니다.
끝으로 어르신들도 든든하고 맛 좋은 한 끼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쏭~~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심전심 N Talk Reporter 쏭~~

농심 홍보팀의 막내 송의영입니다. 홍보팀에서 여러가지 일을 도우면서 멀티플레이어를 꿈꾸고 있답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생각하고, 좋은 이야기 하는게 정말 좋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twitter : @mmnlkmn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