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공동작업을 일컫는 말입니다. 협업이라고 많이 말씀하시는데요.
요즘 이 공동작업을 통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이 뜨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분야의 브랜드와 브랜드가 만나서 소비자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활발하게 제공하고 있는 거죠.
유명 디자이너와 자동차 브랜드가 만나기도 하고 유명 화가의 그림이 전자제품의 디자인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 유니클로(UNIQLO) 티셔츠
유니클로(UNIQLO)는 일본 어패럴 분야의 No.1 회사인 '패스트 리테일링'의 대표적인 의류 브랜드로 디자인과 기능성을 접목, "최고의 평상복"을 지향하는 캐쥬얼 의류 브랜드입니다.
이런 유니클로(UNIQLO)가 매년 상반기 메인 캠페인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이 UT(유니클로 티셔츠) 캠페인입니다.
UT는 '단순한 티셔츠 판매가 아닌 티셔츠에 브랜드와 감성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유니클로(UNIQLO)의 티셔츠로 2003년 런칭 이래, 많은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2011년도의 UT는 크게 스누피, 헬로키티 등의 캐릭터 부문, 원피스 등의 애니메이션 부문, 앤디워홀, 데이비드 린치 등의 아트 부문 그리고 기업 브랜드 디자인을 활용한 기업 콜라보레이션 부문 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유니클로(UNIQLO)와 '辛라면'의 만남
2002년 농심 재팬이 정식 출범한 이래,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업적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 No.1 '농심 辛라면' 브랜드를 일본에 알리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제 그 노력의 결실로 현재, 신라면은 일본 내에서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고 매장 내에서의 제품 분포도 착실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매출도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고요.
올해에는 유니클로(UNIQLO)와 함께 '辛라면 UT(유니클로 티셔츠)'을 진행했습니다.
'辛라면 UT'의 진행계획은 2011년 4월부터 약 1년간에 걸쳐 유니클로 관계자와 함께 브랜드 로고, 컬러 등의 디자인을 함께 논의하고 협의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유니클로 관계자의 의견에 따르면 UT는 가능한 기업 브랜드의 로고를 변형시키지 않고 하나의 문화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농심 재팬에서도 그 의견에 공감, '辛라면'의 매운맛을 일본 및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辛라면 UT'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유니클로 매장 내 '辛라면 UT'>
현재 '辛라면 UT'는 4월 초부터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일본 외에도 한국, 중국 등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등 유니클로가 진출해 있는 전 세계 13개국, 약 1천 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No.1 라면 '辛라면'의 대활약 기대합니다. ^^
농심 홍보팀의 송대현 대리입니다. 사내 아침방송과 온라인PR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캠핑, 여행, 사진, 낚시, 사내 락밴드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이야기로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언제든 불러주세요! 송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