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 n Talk

 

 

농심 고객센터에 이 라면의 브랜드 네임이

'진짜진짜'인지 '진짜진짜 맵다맵다'인지 알려달라는 문의가 들어왔습니다

내기를 걸었다 하던데 '진짜진짜'의 승리입니다 ^^

 

브랜드 네임의 특이함 때문이었는지 '진짜진짜'에 바로 이어나오는

'맵다, 맵다!' 카피의 강렬한 포스 때문이었는지 이 라면은 우리 국민들 입에 많이도 오르내리며

출시 3주만에 대형마트 판매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죠.

 

그러나 사실 '진자진짜' 브랜드는 매운 맛을 강조하기 보다는 '진짜진짜~ 맛있다'를 표현한 브랜드예요.

농심의 첨단 기술과 설비로 자연 원재료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 냈다는 놀라움의 표현이랍니다.

 

 

그럼, 농심의 2012년 야심작~ '진짜진짜' 라면,

그 독특한 매운 맛을 같이 음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짜진짜 라면의 특별함은 이 '고소한 분말' 후첨스프가 만들어 냅니다

이 후첨스프에는 곱게 갈린 땅콩분말과 검은깨가 들어있습니다.

 

 

 

 

진짜진짜 매운맛의 또다른 새로운 특징은 '하늘초 고추'입니다

하늘초는 청량고추보다 2~3배 매운고추로 하늘을 향해 자랍니다,

신기하면서도 굉장히 도전적인 고추지요?

 

10년전만 하더라도 건더기에서 홍고추 빼달라는 요구가 많았었어요. 꼭 비닐씹는것 같다고 말이죠.

그러나, 요즘 건조기술 참 좋아진듯해요. 저 생생한 녹색의 건조파와 살집이 잡히는 하늘초 건더기~

몇년 전 도입한 '지오드레이션'이라는 특별한 건조기술이 이제 완성도를 높여가는 것 같습니다

 

기술은 나날이 좋아지고, 우리의 먹거리는 이제 가공식품이라고 해도 자연 그대로의 맛을 향해 달려갑니다. ^^

 

 

라면계의 절대지존 신라면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진짜진짜' 라면 !

스프 만드는 연구원들 많이 땀흘리며 연구개발 매진하는 동안

면 만드는 연구원들은 걍~ 놀았을까요???

 

면~ 짜잔, 이미 시식기를 올리신 많은 분들이 면의 탁월함에 별표를 두둑하게 주었답니다

진짜진짜 라면의 면은 신라면 보다 조금 더 얇은데도 불구하고 쫄깃함과 탱탱함이

라면을 다 먹을때까지 유지된다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면이 얇다보니 조리시간도 3분이면 족합니다

비결은 밀가루와 쌀의 조합으로 밀가루의 꼬들꼬들한 식감에 쌀의 찰기를 결합시킨 덕분입니다.

 

요즘 농심에서 개발되는 라면의 면들은 이 방법대로 쌀을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

그동안 소외받던 민감한 혀의 소유자들, '면 애호가'에게는 좋은 소식이겠죠?

 

 

 

 

평소 관성대로 후다닥 조리하기 전에 조리법을 꼭 읽어보고 끓이셔야 합니다

 

정석 조리법은 건더기 별첨과 고소한 분발 후첨스프를 불을 끄고 가장 마지막에 넣는 것입니다

그래야 고소한 매운맛의 진가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초의 매큼한 맛을 적나라하게 느끼기 원하신다면

고소한 분말스프를 양념분말 스프와 같이 처음부터 넣으시거나 아예 빼시고 드셔도 좋다고 해요. ^^

 

 

 

자, 그럼 조리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물이 끓으면 먼저 양념분말 스프와 면을 넣으세요

면을 더 쫄깃하게 끓이시려면 젓가락으로 들어올렸다 놨다 해주시는게 좋아요 ^^

 

++ 보글보글 ++

 

 

하늘초의 매운 향이 확 풍겨옵니다

군침이 확 도네요 ^.^

 

3분간 짧게 끓이신 후

후첨 고소한 분말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넣습니다.

 

 

 

라면 조리가 모두 끝났습니다

매운 향과 고소한 향이 같이 섞여서 납니다

고소한 분말 스프와 건더기를 잘 저어서 맛을 보았습니다

 

 

하늘초 고추의 강렬한 맛은 땅콩분말의 고소한 맛이 감싸고 있습니다

그래서 태양초보다 2~3배 맵다고 해도 날카롭게 입천장을 찌르지 않습니다.

 

신라면의 소고기 국물과 달리 진짜진짜 라면의 국물은

 돼지뼈 국물을 푹 고아낸 육수라서 그런지 좀 더 육중한 감촉을 줍니다

 

그러나 매운맛이 주는 치열한 전투를 입안에서 즐기실 분은

고소한 분말을 넣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 

설혹 그렇다고 해도 음식이 주는 경쾌한 매운맛의 도를 넘지는 않습니다

 

 

미국의 한 라면전문가 한스리네쉬는 그의 블로그에서 진짜진짜 시식기를 마치며

그 고소하게 매운 진짜진짜의 맛을 다음과 같이 평했답니다

 

 ‘내 입술이 행복하게 타오르고 있다(My lips are happily burning!)’

 

 

 

 


posted by 보남이
농심의 '맛있는 사람' 장동성 대리입니다. R&BD기획팀에서 근무하며 외부 연구과제 지원 및 해외 상품과 식품기술동향 파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농심과 식품 그리고 고객 간에 숨어들어간 즐거운 꺼리들을 '이심전심'을 통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