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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New Story/Food N

[맛집] 얼큰한 장어탕으로 여수 넘버 원, 7공주식당

[2012여수세계박람회 맛집 2탄]


'7공주식당'

여수로 여행 온 관광객이 장어를생각하며 가장 많이 방문하는 맛집입니다.

바다생선의 보고(寶庫)나 다름없는 교동시장과 지척의 거리에 있습니다.

골목 안에 있는 식당 외관부터 오래된 역사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골목 안에 있어서 찾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실내에 커다랗게 써 있는 메뉴는 장어탕과 장어구이뿐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약간 비릿한 장어 특유의 냄새에 미간이 찌푸려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장어탕을 받고 일단 한입 먹어본 순간부터 오로지 탕에만 몰두하게 됩니다.



부드러운 장어만큼 양배추, 숙주 등 채소가 가득합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푸짐하게 나오고, 보는 것보다 맛을 먹어보면 얼큰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에 금세 매료되어 버립니다.


딸이 일곱인 어르신 사장님은 구수한 입담과 정감만큼이나 맛의 균형을 잘 잡아

장어탕을 육개장처럼 끓여놓습니다.

점심으로 장어탕 한 그릇을 먹으면 저녁때까지도 배가 든든합니다.


‘징그러운 장어’, ‘ 느끼한 장어’라는 선입견으로 바다장어를 멀리했던 사람이

이곳의 장어탕을 맛본다면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을 확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장어는 충무와 여수에서 잡아 올린 것을 사용하며 장어탕 외에 양념과 소금 두 가지 타입의 장어구이도 있습니다.


전화 : 061-663-1580

주소 : 전남 여수시 교동 595-2




이심전심 N Talk Editor 송반장


농심 홍보팀의 송대현 대리입니다. 사내 아침방송과 온라인PR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캠핑, 여행, 사진, 낚시, 사내 락밴드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이야기로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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