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 장인을 만나 볼 수 있는 곳
▷ 국내 로스팅 1세대가 운영하는 로스터리 카페
강원대 후문 먹자골목 내에 위치한 로스터리 카페.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곳 '시실리아'.
로스팅 1세대인 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20여 년 전 서울 신림동에 처음 문을 열어 2008년 춘천으로 이전했습니다.
작고 소박한 규모의 매장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층에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로 운영되고
2층에는 로스팅기계가 마련되어 있어 교육장으로 운영됩니다.
'시실리아'는 매장에서 직접 볶은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장님의 손때가 남아있는 도구들.
인상 좋으신 '시실리아' 사장님입니다.
집 마당엔 직접 커피나무를 기르고 계신다니..
커피에 대한 열정은 누구도 못 당할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커피를 내려볼까요?
사장님의 커피 내리는 모습입니다.
(동영상 촬영은 절대 안 됩니다! 사진도 허락을 득하고 찰칵~)
너무도 섬세한 작업이라 모두 숨죽이고 쳐다봅니다.
아무리 능수한 바리스타도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커피맛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모두 숨죽일 수 밖에 없는 이유겠죠?
짜잔~
한 번에 커피 두 개를 내립니다.
은은한 커피향이 코끝을 스칩니다.
커피는 참 섬세한 놈입니다.
커피를 생산, 유통, 로스팅, 드립하는 모든 과정에서 맛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핸드드립하는 과정이 설레는 것 같네요.
주소 : 시실리아 - 강원 춘천시 효자동 629-14
농심 홍보팀의 송대현 대리입니다. 사내 아침방송과 온라인PR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캠핑, 여행, 사진, 낚시, 사내 락밴드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이야기로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언제든 불러주세요! 송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