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으로 깡으로 십육깡으로! 결전의 날이 이제 다가왔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훈훈한 차범근 해설위원의 사진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마음氏는 저 우동이 무엇인지 대번에 알아볼 수 있었지요. 아~ 멋지십니다. 마음氏에게는 특별히 2002 월드컵에 대한 추억이 많은데요. 시청 부근에서 인터넷신문 딴지일보와 함께 새우깡에 '십육깡' 스티커를 붙여 거리응원단에게 나눠주던 기억이 새록새록 올라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당시에 9,000봉지를 나눠주었네요. 딴지일보의 갑작스런(?) 제안에 농심도 신속하게 결정, 6월 14일 당일 무료로 새우깡을 나눠주며 땀을 참 많이 흘렸습니다. 당시 이 아이디어는 인터넷에서 한국이 16강에 진입하길 기원하는 한 네티즌이 만든 이미지가 큰 호응을 얻으며 나왔습니다. 오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분명히 똑같은 마음이겠죠.. 더보기 이전 1 ··· 1474 1475 1476 1477 1478 1479 1480 ··· 18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