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라면을 좋아한 양학선 선수, 고향 마을잔치와 함께합니다 런던올림픽 도마 종목에서 지난 6일 밤 환상의 연기를 보여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깊은 감명을 준 양학선 선수! 함께 주목받고 있는 그의 고향, 전북 고창 남동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양학선 선수의 어머니와 만나서 잠깐 아들 자랑도 듣고, 인터뷰 하실 때 ‘너구리를 끓여줄까’라고 말씀하셨는데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여쭈어도 보았습니다. 역시 양학선 선수가 너구리 매니아가 맞았었네요. ^^ 양학선 선수의 너구리 사랑을 어머님의 말씀을 빌어 전해드립니다. " 학선이가 중학교때부터 기숙사생활을 시작하면서 집에만 오면 꼭 너구리 라면을 사다 놓으라고 전화를 하든지 문자를 넣든지 그래요. '엄마, 집에 라면 있어?', '없는데' '그러면 너구리 라면 사가지고 갈테니까 라면 끓여줘'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 다음.. 더보기 이전 1 ··· 990 991 992 993 994 995 996 ··· 18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