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 n Talk

안녕하세요. 지니어스입니다.

어제 모처럼 단비가 내렸죠. 조금 춥지만 오늘 아침 공기는 참 좋네요.^^
어제는
아침부터 안 하던 공부(?)를 위해 본사에 있는 이벤트홀로 향했습니다. 왜냐구요? 꽤 유명한 강의가 잡혀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ㅡ ㅡ  ← 요렇게 생기신 방송인 김제동 씨의 특강이었습니다.

 

농심 경영아카데미


아침부터 왠 강의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농심은 경영아카데미라는 타이틀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2회 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영에 도움이 될 만한 연사들을 모시고 오전 7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는 강의인데꽤 유익하답니다. 이번 김제동 씨 특강이 벌써 36차네요! 급변하는 시대, 평생학습을 모토로 농심 임직원들의 학습 열기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답니다.

 

이번 경영아카데미에서는 처음으로 연예인을 연사로 모셨습니다. 김제동 씨는 상대의 마음을 여는 파워스피치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열강의를 하셨답니다. 


자신의 살아온 이야기부터 웃음, 개그에 대한 철학까지CEO 독서왕으로 유명하신 손욱 회장님 이하 200여 명은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쏙쏙 강연에 빠져드는 재미…^^ 김제동 씨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전형적인 무뚝뚝한 경상도 사나인데, 마이크만 잡으면 신이 납니다.” 김제동 씨는 자신을 이중인격 소유자라고 표현하더군요. 그만큼 자신의 일에 열정을 느낀다는 거겠죠.

 

직장이든 가정이든 웃음은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평범한 진리겠지만, 김제동 씨는 웃음의 미학을 이렇게 설명하더군요.

웃으세요~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웃기려 듭니다.
웃어주는 것이야 말로 세상
최고의 선물이죠. ~ 웃으세요^ㅡㅡㅡㅡㅡ^”

 


강의를 마무리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몇 가지 소개합니다.

 

Q. 송윤아씨랑 아직도 만나나요?

A. 친한 친구사이죠 ㅠㅠ(이 말과 함께 눈물을 훔치시는ㅋㅋ 아직 이상형이래요^^)

 

Q. 제동 씨는 라면 좋아하나요?

A. 어제 신라면을 안주 삼아 소주 한 잔 하고 왔습니다.^^ 라면 좋아합니다.

   냄비에 끓여서 책 위에 놓고 먹으면 쥑이죠~

   등산이 취미인데 등산객을 위한 등산전용라면 개발 어떤가요?(아이디어 감사함돠~)

 

Q. 이 일을 시작한 게 언젠가요?

A. 군대 유격훈련 시절 교관을 웃겨서 문선대로 뽑혔어요거기 고참들이 제 안경을 벗겨 보신곤

 "야! 쟤 뽑아!"
   
 

김제동 & 지니어스

 

비오는 아침부터 유괘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기념사진 찰칵! 인상이 참 좋으시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김제동 씨의 어록으로 마칠까 해요. 유쾌한 강의의 여운이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개그는 개그하는 사람과 개그받는 사람 모두 행복하게 해야 진짜입니다
이는 음식도 마찬가지에요

음식을 하는 사람과 먹는 사람이 모두 행복해야 그것이 참음식입니다."

 

 

천재하 사원 (홍보팀)

환영합니다~ 농심의 ‘Genius’ 천재하입니다. ^U^

저는 홍보팀에서 사보 제작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활발한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엉덩이 붙일 여유가 없지만, 사진과 글로 많은 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사내 곳곳을 취재하는 재미로 신나게 회사 다니고 있답니다. 이곳 ‘이심전심’ 블로그에서는 재미난 농심 소식과 경영 메시지, 사람 냄새 폴폴 나는 농심가족들의 이야기 등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무궁무진한 농심의 辛나는 소식과 제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1. 2009.04.22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4.22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넵~! 도꾸리님 댓글 고맙습니다.
      비급여행 블로그에 상당한 방문자가 여행을 다녀가던데..^^여행작가이시니 다음에 많은 도움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이심전심 이면 2009.04.22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들 생각해서 제품 좀 깨끗하게 만드세요.

    어제 육개장 사발면 먹다가 머리카락 나왔어요. 한가닥도 아닌 두가닥!
    제대로 항의하기 귀찮아 넘어가지만 찝찝해서 먹겠습니까?
    바퀴나 파리, 쥐머리 같은 것도 주의하셔야 하지만 제발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머리카락 같은 조심해 주세요.

    • 농심기업블로그 2009.04.22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객님, 정말 죄송합니다.
      보다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저희 고객상담실로 연락을 꼭 부탁드릴게요.
      원인을 파악,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3. 이심전심 이면 2009.04.22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육개장 사발면 글쓴 사람입니다.

    마음 같아서야 고객상담실이든 어디든 연락하고야 싶죠.
    그러나 대게 컵라면 같은 경우 야식이나 바쁠때거나 그럴때 먹게 되니 그냥 넘어가는거죠.
    귀사의 입장에서야 연락받고 원인파악 및 현장 점검을 하면 좋겠지만 어제의 경우 12시에 야식으로 먹은 육개장에서 머리카락이 면발에 붙어서 나왔는데 그시간에 전화한다고 받아줄지도 모르고 또 받는다 하더라도 어떤 조치를 취하겠습니까?
    찝찝하니 그냥 버려버리고 말지요.

    그러니 음식 관련해서는 더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셔야 하는겁니다.
    농심 작년에 쥐머리도 나오고 파리도 나오고 바퀴도 나오고, 삼양 작년에 너트 나오고 등등...
    국민들이 그때 마다 일일이 전화해서 원인파악 해달라 현장점검 해달라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만들때 주의를 해 주셔야 믿고 먹지요.

    허나 다음에 또 이런일이 있다면 연락 드린다고 약속 드리지요.
    늦더라도 말입니다.

    좋아하는 김제동씨 관련 글이라 들어왔다 항의만 하고 가서 죄송합니다.(__)
    홈페이지 넣는 란에 메일 주소 대신 넣었습니다.
    혹시 그냥 하는 소리라 하실까봐...

  4. 농심ㅎㅎ 2009.04.22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회사의 홍보팀 직원이면 쓸만한 내용이지만
    "농심"이 정권에 붙어서 우지파동 등에 관여했던 역사는 모르시는가 보군요.
    농심은 가만히 있었고 권력자가 알아서 처리한 일들일까요?

    나는 농군의 아들로서 "농심"이라는 회사간판을 사용하는 것이 심히 불쾌한 사람이오만...
    더욱이 이딴 내용으로 포탈에 올라온다는 것이 거북하오.

    김재동씨가 그 역사에 대해서 알았다면 그자리에 섰을지 궁금은 합니다만...
    어쨋거나 당신이 이글을 올려 알려준 덕분에 김재동씨에 대한 생각이 감점 30점 정도 되게하는 군요.

    앞으로 그곳에서 홍보맨으로 열심히 일하려면 그 회사의 정확한 역사도 알고는 있어야 할 듯합니다만....

  5. 따뜻한 카리스마 2009.04.22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제동씨 강의 후기 잘 봤습니다^^두 분 다 멋지신데용^^
    제동씨는 KTX용산역에서 뵙고 사인받았던 기억이,,,ㅋㅋㅋ
    아마 저도 농심 강연회에서 뵐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6. 조선얼짱 2009.04.24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교육과정이 있네요.
    왜 농심이란 회사가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김제동씨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된 포스트^^

  7. 성지연 2009.04.27 1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러왔습니다. ^^

    꺄옥~ 저도 사진 속 저 자리에 같이 앉아있고 싶네요.
    자기 세계관이 확실하고, 그만큼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래서 인정받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 멋있는 것 같아요.

    농심의 발전에
    이번 강연이 분명 (아주 작을지라도) 좋은 거름 중 하나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농심, 그리고 김제동씨 파이팅!!

  8. 리진 2009.04.28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제동씨의 팬입니다.

    내가 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웃겨서라기보다는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그 생각을 실천하는 사람이

    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누구보다도 인간적이기도 하구요.

    별로 연예인에 대해서 관심은 없는데 유독 김제동씨는 관심이 갑니다.

    농심도 인간적인 느낌의 회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농심기업블로그 2009.04.29 08: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제 김제동씨를 바라보는 느낌은 웃음보다는 공감과 감동인 듯해요. 농심도 이런 공감과 감동의 코드를 닮아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리진님의 조언, 깊이 새기겠습니다. ^^

  9. 福二 2009.04.29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 무명시절을 거쳐 마침내 정상에 오른, 연예인이라고 하기에는 도저히 경쟁력이 없어 보이는 외모, 그러나 실력과 진솔함으로 승부해온 김제동씨에게 백점! 드립니다. 여기 또다른 감격의 방송인을 소개해드립니다.전원주 氏입니다.

  10. 농심추억.. 2009.05.27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년부터 농심 라면 끊었습니다.. 그전엔 참 좋아했었는데..
    농심이 국민의 마음을 먼저 얻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