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 n Talk

얼마 전 고등학교에서 중국어를 가르치는 친구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제게 농심의 최근 중국어 광고동영상을 요청하더군요. 중국어 CF를 수업교재로 사용한다는 겁니다. 기업체의 광고물을 고등학교 수업교재로 활용해도 되는지 되물었는데 대답은 정반대였습니다. 현재 상당수의 제2외국어 선생님들이 현지어로 된 영상물을 수업에 활용한다고 하더군요.


현재 학생들의 제2외국어 수준이 그다지 높지 않고, 대입준비로 제2외국어 학습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합니다. 자연스레 선생님들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광고물을 활용하는 것이죠. 짧고 재미있는 광고물을 통해 간단한 문장을 배우는 것이 학습 포인트랍니다. 학생들의 반응도 무척 좋다고 합니다. ^^

생소한 사실에 호기심이 살짝 발동했습니다. 중국어 선생님들이 많이 찾아간다는 사이트를 직접 찾아다니며 확인해 보았죠. 중국어 선생님의 경우 youku.com, todou.com, 56.com 사이트에서 CF영상을 구한다고 해요.



중국 동영상 사이트를 확인해 보니 최근 촬영해 일부 지역에서 이제 막 전파를 탄 김치라면 광고까지 있었습니다. '한국중국어교사회' 홈페이지에서는 신라면 CF영상이 공유되어 있더군요. 농심 국제전략팀에서 근무하는 저로서는 정말 뿌듯하더군요. 손쉽게 농심의 해외 광고물을 찾으실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앞으로 블로그나 다른 채널들을 통해 여러분을 돕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Posted by 아사(雅蛇)
농심 국제전략팀에서 근무하는 김경순 대리입니다. 농심의 해외사업과 관련된 재미있는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사(雅蛇)는 '우아하고 싶은 뱀'이란 뜻이랍니다. ^^

 


  1. 김소라 2010.05.12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신기하네요!!!
    전 학교에서 중국어 배울때 중국 노래듣고 책으로 배우는게 다였는데
    이렇게 하면 재밌게 배울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