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 n Talk


주변에 국수전문점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면류를 좋아하는 마음氏의 식욕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은 듯합니다. 이번 농심 음식문화탐사에서는 특별한 국수집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함병현김치말이국수>는 함병현 할머니가 고기전문점을 운영하며 식사로 제공하던 국수의 인기가 좋아지자, 김치말이국수를 따로 팔기 시작한 것이 유래입니다. 김치말이국수 하나만 먹기 위해 몇 시간을 마다 않고 달려오는 단골손님들도 꽤 된다고 해요.

경기도 포천의 베어스타운 인근에 위치해 겨울에도 찾는 손님이 많다고 하는데요. 신맛이 강하고 시원한 국물이 겨울보다는 여름이 찾기에 더 좋을 듯합니다. 메뉴는 김치말이국수 외에도 다양하게 있는데요. 마음氏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김치말이밥이랍니다.  각 메뉴의 가격은 적정한 수준입니다. 국수와 밥 이외에도 녹두전과 김치전, 김치만두를 함께 주문해 맛을 보았습니다. 특별하다기 보다는 잘 익은 김치를 사용해 대중적인 맛이었어요.

김치전
녹두전
만두
김치말이국수

김치말이국수는 김치국물에 사골, 사태, 우둔으로 낸 육수를 첨가해 국물이 시원하고 개운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는데요. 겨자의 톡 쏘는 맛과 참기름의 고소한 맛이 조금씩 느껴지기도 하는데 계란, 배, 오이, 두부, 수육, 잣 등의 고명도 푸짐하게 들어가 좋습니다. 순두부를 보기 좋고 푸짐하게 얹어 차별화된 것이 특징! 작년 농심에서 출시한 '후루룩 열무국수'가 생각이 났는데요. 담백한 건면이라 열무김치와 고명을 좀더 푸짐하게 얹어 먹었다면 참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현재는 출시되지 않아요)


국수는 배가 쉽게 꺼져 아쉬워 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요. 그렇다면 마음氏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치말이밥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국수와 시원한 국물은 비슷했지만 새콤달콤한 맛이 밥과 잘 어우러지고 입맛을 돋구워 주었습니다. 시원한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니 든든하고 새로웠답니다.

<함병현김치말이국수>
  경기도 포천군 내촌면 내리 248-7 / tel.031-534-0732


Posted by 마음氏
농심 홍보팀에서 사내 커뮤니케이션, 온라인 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현석 과장입니다. 이심전심 블로그 에디터로 블로고스피어에서 농심을 대표해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자 합니다. 농심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찾아낸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신난제이유 2010.07.27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국수가 6천원이나 해요? 라고 할랬더니 고명부터 시작해서 육수도 장난 아니네요. ㅠㅠ

  2. 건우네 2010.08.14 1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정도 가격이라도 이런 여름날에 먹으면 딱이죠 ㅋㅋㅋ

    퍼갈게요

    • 농심기업블로그 2010.08.14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전 억수같이 퍼붓던 비도 어느새 사라졌어요.
      습도가 조금 높기는 하지만
      활동하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가격대비 가치가 크다면 만족은 당연한 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