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심 New Story/Inside N

스마트폰을 꺼내, '농심'을 찍어라!


요즘 출시되는 제품을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알수없는 무늬로 가득 찬 네모' 뭔지 눈치 채셨죠? 바로 QR 코드인데요, 스마트폰을 쓰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주변에서 보이는 QR코드를 스캔해 보신 경험이 있으실 거에요. 그래서, 오늘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QR코드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QR(Quick Response) Code : 사각형의 가로세로 격자무늬에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 2차원 형식의 바코드. 여러개의 사각형을 띄고 있어서 '매트릭스 코드'라고도 한다. 1994년 일본 덴소웨이브사가 개발해서 특허권을 행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QR 코드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사실 QR코드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2004년에 항공사 e-티켓을 시작으로 도입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QR코드를 인식할 수 있는 판독기가 별도로 필요했기 때문에 e-티켓, 공과금 지로용지 등 제한적으로 이용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열풍과 무선인터넷 환경으로 인해 다시 부활한 것이죠.

기존의 바코드가 가로 한 방향으로만 정보를 지니고 있었다면 QR코드는 가로, 세로 두 방향으로 정보를 가지고 있어 훨씬 많은 정보의 양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숫자 최대 7,089자, 문자 최대 4,296자까지 입력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게다가 일반 바코드보다 인식속도와 인식률, 복원력이 훨씬 뛰어나답니다^^

앞으로 이 네모난 코드가 다양한 분야에서 얼마나 널리 쓰일지..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이후 신라면, 새우깡, 뚝배기, 수미칩 등 다양한 제품의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정보, 레시피, CF 등을 담은 QR코드를 제작해 삽입하고 있지요^^

이번 1월 10일에 발행된 사보 '농심' 1월호입니다. 농심 사보는 'Genius'님과 조이☆JOY가 함께 만들고 있는데요. 이번 2001년 1월부터, 농심 사보도 QR코드를 전격 도입했습니다!

사보의 '뉴스' 코너입니다. 사진 구석에 있는 조그마한 QR코드, 보이시죠? ^^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여기! 농심 이심전심 블로그로 연결되어 해당 뉴스에 대한 포스팅으로 연결됩니다.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보실 수 있는거죵^^ 앞으로 사보 여러 코너에서 QR코드를 활용해 농심 사보를 읽으시는 독자분들께 더욱 풍푸한 콘텐츠를 제공해드리려고 합니다. 농심 이심전심 블로그와 연계되는 부분도 많을 것 같구요^^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 중, 주변에서 농심 사보를 구독하시는 분들! 유심히 살펴봐 주세요, 그리고 스마트폰을 꺼내 QR코드를 스캔해 주세요! 더욱 재미있는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덧붙여, 농심 사보를 받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비밀댓글로 주소를 남겨주시면 사보를 보내드리겠습니다!


 

Posted by 조이☆JOY
즐거운 인생을 꿈꾸는 농심 홍보팀 임종익입니다. 사내홍보를 담당하며 회사 안에 많은 분들을 만나고 이야기하는 것이 회사생활의 큰 재미입니다. 신바람 나는 소식을 여러분께 발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악과 파티를 좋아하며 취미로 DJ를 하기도 한답니다. 제 이름 종익에서 받침을 빼서 조이(JOY)입니다.                                                                                       twitter : @adroitj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