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입니다.
여러분 탁구 좋아하세요?(김탁구 말고...)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군대 시절 선임과 거의 매일 내기탁구(?)를 했거든요.
그때 실력이 조금 늘어 지금은 디펜딩만큼은 자신있답니다 ㅋㅋ
갑자기 탁구 이야기냐고요?
오늘 농심삼다수탁구단을 이끌 새로운 사령탑~ 꽃미남 감독님께서 새로 부임하셨거든요^^
축 환영!!!
그 이름도 멋진 '추! 교! 성!' (이름에서 풍기는 무협소설 주인공의 스멜..)
원래 농심탁구단 감독으로 계셨던 유남규 감독님께서 국가대표 감독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새로이 감독직을 맡게된 것이죠. 어찌됐건 농심에서는 대환영입니다.
그래서 오늘 추교성 신임 감독님께서 본사를 방문하셨습니다.
농심삼다수탁구단 유종석 단장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곧바로 기념사진 찰칵!!
살며시 웃는 모습에 여자 탁구팬들 마음 꽤 울리셨을거 같더라고요.^^
추교성 감독(좌)과 유종석 단장(우)
추 감독님은 1989년 동아증권 탁구단에 입단하여 선수로 활약하다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복식 금메달을 목에 건 대단한 선수였답니다.
뿐만 아니라 96년 전국남녀실업대회에서는 무려 3관왕...을 차지한 ... 당시 대한민국 최고의 탁구스타였죠.
이제는 지도자의 길을 걸으며 한국 탁구계를 이끌고 싶다는 추교성 감독님!
대체 어떻게 농심삼다수 탁구단을 이끌건가요?
“감독과 선수, 선수와 선수가 원활히 소통하며 믿고 의지하는 팀분위기를 이어가겠습니다.”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농심삼다수탁구단을 최고의 팀으로 만들어 지도자로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완화한 미소뒤에 숨겨진 카리스마..
8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남 진도에서 있을 '대통령기 전국 시도 탁구대회'가 추감독님의 첫 데뷔전이랍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여러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농심삼다수탁구단!! 화이팅입니다!!
"추감독님~ 농심의 추신수가 되어 주세요~" ^^
농심의 'Genius' 천재하입니다. 홍보팀에서 사보 및 SNS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회사 곳곳을 취재하며 사진과 글로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재미로 살고 있답니다. 농심과 농심가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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