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 n Talk


2011년, 수없이 많은 신상 식품들이 등장하였습니다.
국내 신제품들은 잘 아시겠지만,
전세계에서 올해 새로 출시한 신제품은 어떤것들이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글로벌 마케팅정보업체인 이노바데이타베이스에서는
올해 새로 선보인 신상제품들 중 혁신적이고 주목할만한 20개의 신제품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저와함께 어떤 신통방통한 것들이 선정되었나 함께 둘러보도록 해요. ^^



1. Chiquita C Optima (벨기에)


Chiquita C Optima는 과일음료수인데 좀 특별한 특징을 가졌네요.
지금까지 주스음료가 껍질 잘 벗겨내고, 씨는 잘 걸러내서
딱 과육에 해당하는 부분만으로 만들었다면
이 주스음료는 과일열매의 모든 부분을 사용해 만든 주스입니다.
과즙+펄프 그리고 껍질까지 과일을
100% 통째로 모두 사용한 것이죠.

이유는,
과일 곳곳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과 영양적으로 좋은 것들을
모두 뽑아내기 위해 
열매 전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제조사 : Dannon

말하자면, 우리가 쌀의 영양을 더 잘 섭취하기 위해 백미보다는 현미를 권장하는 것과 비슷한 이유겠죠.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만든 주스가 출시되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곧 국내 음료회사들도 이런 신제품을 내놓지 않을까요?



2. Buddy Fruit Fruit Bites (미국)

제조사 : Andros


Buddy Fruit Fruit  Bites는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의
과일스낵(fruit snack)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과일향을 쓴 후루꾸 과일맛 스낵이 아니라
100%과일 이외에 어떤것도 사용하지 않은 점이
특징입니다.

저칼로리에 설탕, 보존제/인공첨가물 없다고 하니,
과일대신 이걸 먹어도 될까 고민하게 하네요.




3. MiOn Liquid Water Enhancer (미국)

 

이 물방울 모양의 예쁜 음료는
물에 타먹는 '제로칼로리' 농축음료입니다.

개성에 맞추어 자기가 맛을 내도록 하는 것이 컨셉입니다.

'농축음료'를 물에 타먹는 문화가 없는 우리로써는 조금 생소한것 같아요.
모르고 그냥 마셨다가 켁켁 거릴 사람들 꽤 있을듯합니다. ㅋㅋ
(한국에는 물에타먹는 '가루주스'가 있었죠 ㅋㅋ)

농심 삼다수와 꽤 어울릴것 같은 짝꿍제품인듯 ^^







제조사 : Kraft



4. Eskimo Monkey (태국)

이 요상하게 생긴 것은 바나나 껍질처럼 까서 먹는
아이스크림입니다.
껍질이 젤리질로 되어 있다고 해요.

냉동식품이라 누군가 정식으로 수입해주지 않으면
한국에서 먹어볼 수 없는 것이 너무 안타깝네요.

동남아지역에서 판매된다고 하니
여행가시는 분들은
인증샷좀 올려주세요. ^^


제조사: Nestle



5. RiPS ICE (영국)

RiPS ICE는 얼음 슬러쉬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을 사려고 냉장고 매대로 가면
아마 찾을 수 없을거예요.
왜냐?  이 제품은 과자옆에 놓여있을 수도 있거든요.

가게에서 일반 실온에 진열해놓고 판매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였다네요.
제조~유통간에 냉동고를 사용하지 않으니,
환경에너지절약 제품이군요.

소비자는 이 제품을 사서 언제든지 냉동실에 넣어두면
슬러쉬가 된다고 합니다.

가만있자~,
카프리썬을 우리는 그렇게 먹어오지 않았었나요? ^^
물론 냉장고에 넣어두고 깜빡하면 
깡깡 얼어버리는것이
'옥의 티'겟지만.. ㅎㅎㅎ
제조사: Cool Tropics UK



6. Stream (South Africa)

제조사: Streamdrinks


Stream은 생수를 사용해서 만든 무설탕 기능수입니다.
상당히 몸에 좋아보이는 것들을 잘 조합해 두었네요.
 
노화방지, 다이어트, 그리고 러브(aphrodisiac) 같은
다양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어요.

기능을 주기위해 비타민이나 여러 활성화성분들 생수에 섞게되는데
이것들 중에서 물에 잘 안녹거나 물에 오래두면 좋은 기능이 약해지는 것들이 있답니다.
이런 성분을 보호하기 위해 약간의 기술적 꼼수가 있죠 ^^

그것이 뭐냐하면~
먹기전에 뚜껑을 돌리면 위쪽의 분말들이 아래로 떨어지도록 고안한
특수캡이 있다는것~
Stream에도 이 뚜껑을 사용했습니다.



7. Turbo Tango (영국)

제조사: Britvic


요놈 참 화끈한 제품입니다.

10대를 위해 펀(fun)한 청량음료라는데
'피지직~~!' 레버를 누르면 물총처럼 음료를 쏴주는
특수포장을 갖추고 있어요.
편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재미있어 보이네요. ^^

농심에서 판매하는 산소수 '파워오투(Power O2)'도
수동(?)이긴 하지만 꽉 틀어쥐면
쏴주는 것이 가능하긴 합니다.

여름이면 중학생들이 파워오투 용기에 물을 담아서
물총싸움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죠. ㅋㅋ




8. Tillman's Burger (영국/독일)

Tillman's Burger는 한마디로 하면
'토스터기에 데워먹을 수 있는 편리한 햄버거'
입니다.

햄버거 패티를 토스터기에 넣으면 2~3분내에 데워져
따끈한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지글지글 비프 햄버거 패티이지만
기름이 흐르지는 않더라고요.

한국의 밥통처럼
서양에서는 누구나 토스터기를 가지고 있다보니
이런 편리한 햄버거 아이디어가 탄생하네요.


제조사: Tillman's Convenience GmbH

 

9. Sunmagic Orange Juice (영국)

평범해 보이는 이 주스는
'환경보호'에 특징을 두고 있습니다.

이 제품의 용기 몸체는
보통 페트병처럼 플라스틱을 통째로 성형한 것이 아니라
여러층의 필름을 감아 만들어서
소프트한 감촉을 준다고 해요.

설명에 의하면
제조시 일반 페트병보다
30%정도 탄소배출을 적게하기 때문에
환경보호가 되는
그린패키지라고 합니다.



제조사: Aisapack


10. Danone Activia (독일)

대논(Danone)의 대표적 요거트 브랜드
Activia제품이 독일에서
새로운 포장을 도입했네요.

독일지역에 판매되는 제품용기 재질을  
'식물성' 플라스틱인 인지오(Ingio)로
전환했습니다.

마트에가면 어린이용 식기구들 중
인지오(옥수수 플라스틱)로 만든 것들 볼 수 있죠?
제조사: Danone


대논이 요거트 제품으로써는 세계최초 인지오 사용 기업이 되었군요.
점점 많은 기업들이 그린기업으로 계속 변신을 시도중입니다.
국내기업들도 그린포장기술 개발에 애쓰고 있으므로 조만간
좋은 소식들이 들릴 것 같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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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가지~ 음식을 '혀와 눈'으로 얘기못하고 '글'로 설명하려니
한번에 스크롤해서 보기에 꽤 길어지네요.  
남은 10가지는 곧이어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