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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New Story/Food N

순박한 할아버지의 한길 막걸리, '고성탁주 양조장'


술의 역사는 곡류 공급량과 밀접한 관계를 갖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흉년이 들면 식량으로서의 곡류가 우선이었기 때문에 금주령이 내려졌고,

일제 감점기 때는 곡류의 착출과 술 제조방식의 제한으로 술을 제대로 만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그 뒤 상황이 나아진 것만은 아닙니다.


특히 막걸리는 60년대에는 소주와 맥주에 밀려서 빛을 발하지 못했죠.

거기에 식량난과 더불어 60년대에는 밀가루로 막걸리를 빚게 강요되었고

한때는 고구마 막걸리 권유도 있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 여분의 쌀로 쌀막걸리가 허용되었습니다.


정부시책의 하의 곡류 사용과 막걸리 생산으로 몸으로 겪으며 50여 년 동안 막걸리에 열정을 쏟은

이한국 사장님이 오늘 소개할 '고성탁주' 양조장의 주인공입니다.

특히 3년 전부터는 동해 심층해양수를 일부 배합하여 미네랄을 보강한 기능성 막걸리를 만들고 계십니다.


이한국 명인의 막걸리는 소박한 정만큼이나 구수하고 단맛이 은은하게 남습니다.

고성, 속초, 양양 일대에만 유통되기에 타 지역에서는 박스단위로만 택배 주문이 가능하고 하시네요.

'농심 식문화탐사대'의 '발효'에 관한 질문에 열의를 갖고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강원도 가면 꼭 드셔보세요~


주소 :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신안리 345-4

이심전심 N Talk Editor 송반장


농심 홍보팀의 송대현 대리입니다. 사내 아침방송과 온라인PR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캠핑, 여행, 사진, 낚시, 사내 락밴드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이야기로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언제든 불러주세요! 송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