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인큐베이션 페어’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ㅁ^
‘인큐베이션 페어’는 농심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되는 신규 과제를 발굴할 수 있는 연구소의 대표적인 행사로, 연구원들이 틈틈히 생각해둔 새로운 식품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만들어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매회 개최될 때마다 높아지는 행사 수준으로 연구소뿐만 아니라 본사 임직원들의 관심도 날로 증가하고 있답니다.
인큐베이션 페어의 개막을 알리는 멋진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올해는 해외여행자와 PC 게이머를 타겟으로 한 지정테마전과 자유공모전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인큐베이션 페어 개최 한달 전에 연구원들의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아이디어의 심사를 통해 인큐베이션 페어 참가작을 선발합니다. 우수한 아이디어가 많아서 심사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고 하네요.
바쁜 업무 중에도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는 게 참 대단합니다!!
이번 인큐베이션 페어에는 31개의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는데요. 연구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느껴집니다!!
라면과 스낵뿐만 아니라 음료, 기능식품, 신사업 아이템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선보였네요.
처음으로 느껴보는 식감의 면, 레스토랑 음식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맛,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식품포장, 편의성을 강조한 식사대용식품 등… 참가작 모두 매력적이었습니다.
31개작 중에 어떤 작품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될까요??
참!! 심사위원들의 심사점수와 모든 참관한 분들의 인기투표를 통해 우수작이 선정이 되고 시상이 이루어진답니다. 선정된 우수작은 과제로 등록되어 정식으로 연구가 진행되는데요. 본인의 아이디어가 인정 받고 개발로 이어진다는 것은 연구원으로서 매우 자랑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ㅁ^
]
연구원들이 자신의 작품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하고 있네요~!
연구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소개하기 위한 포스터와 시식품을 함께 선보이는데요. 이러한 연구원들의 준비와 노력 때문에 아이디어에 대한 특징과 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ㅁ^
인큐베이션 페어가 진행되는 3시간 동안 연구원들은 제품홍보와 시식준비로 매우 분주합니다.
자리에 앉아 쉴 시간도 없습니다. 하지만 연구원들은 지친 모습도 없이 이 시간을 즐기고 있네요~^^
서로의 아이디어를 칭찬하고 서로를 돕는 모습도 보입니다.
역시 농심 연구원들이네요!!
31개 작품을 모두 둘러본 후 인기투표를 하기 위해 투표판 앞에 섰습니다. 한사람당 3번 투표할 수 있는데요. 한 과제에 중복투표는 안되니 우수한 3개의 작품을 마음속에서 선정해야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31개 작품을 둘러본 저는 투표판 앞에서 큰 고민에 빠졌네요^^;; 우수한 작품들이 많아서 고민 좀 했습니다.
인큐베이션 페어 오전 행사가 끝나고 오후에는 "Emerging Technology의 Incubation"이란 주제로 기술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5개월간 5명의 연구원이 진행한 농심의 성장과 미래를 위한 기술 연구의 결과를 모든 연구원과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농심이 앞으로 준비해야 하는 기술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었던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기술세미나가 끝난 후 인큐베이션 페어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4건이 선정되었습니다!! 연구원들 모두 수상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인큐베이션 페어에 참여한 우수한 아이디어들이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탄생하는 그날이 기다려지네요^^
Posted by 달콤쿠키
농심 R&BD기획팀에서 연구개발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관리, 아이디어 발굴, 기록문화정착 추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애리 대리입니다. 연구소의 특별하고 즐거운 소식을 생생한 사진들과 함께 전해드리겠습니다. 열정이 넘치는 연구소의 이모저모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