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이 보내준 밥상, 나물 한 그릇에 담긴 강원도의 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요즘 사보를 만드느라 정신없는 조이☆JOY입니다. 사보 취재때문에 정신없이 지방 출장을 다니고 있어요ㅠ자주 인사드려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요즘 저는 전국의 종갓집을 돌아다니며 종부님들을 만나고 그분들의 음식철학을 배우고 있어요. 특히 지난 5월에 다녀온 곳이 기억에 남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곳은 식당으로 운영되는 곳이니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숟가락 나물, 밥보재 나물로 완벽하게 차려진 밥상은 지난밤의 다소곳함이 아직 베어 있는 흙 속에서 나를 만나고 있었습니다. 겨울날, 흙은 가슴속 온기로 씨앗을 추위로부터 지켜주었습니다.(중략)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흙은 커다란 어머님입니다.’ - 최영간 作 ‘흙이 보내준 밥상’ 中 -최영간 종부님께서.. 더보기 이전 1 ··· 1038 1039 1040 1041 1042 1043 1044 ··· 18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