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따뜻 차한잔의 매력, 오설록 다예체험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해주는데 빠지면 안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처음 만난 어색한 사람이든 늘상 마주치는 지인이든 마음으로 담소를 나누려거든 따뜻한 차 한잔의 나눔을 준비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 차를 마시고 밥을 먹듯이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는 ‘일상다반사’라는 말뜻이 말해주듯 삼국시대부터 우리 조상들은 차 마시는 일을 평이한 일상생활로 받아들여 왔다고 합니다. 조금만 되새겨준다면 커피문화에 익숙한 젊은세대에게도 ‘다례’는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일상이 될 수도 있을 듯 하네요. 조용하고 은은한 차의 향기보다 스타벅스의 달콤한 커피향에 더 익숙한 세대에게 ‘다예’가 어떤 의미로 다가설지 궁금증을 가지며 NDS 백승운, 영양연구팀 이선희 사우와 함께 인사동에 있는 '.. 더보기 이전 1 ··· 1039 1040 1041 1042 1043 1044 1045 ··· 1849 다음